월별로 알아보는 포르투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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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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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북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포르투는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은 건조하고 겨울엔 비가 많이 온다. 기온은 최저 6도, 최고 25도로 1년 내내 춥지 않지만 일교차는 큰 편이다. 여행 최적기는 6월에서 9월 사이. 건조하여 땀이 나지 않고 비가 거의 오지 않아 여행하기 좋다.
1월, 2월
겨울. 비도 많이 오고 쌀쌀한 우리나라 초봄 날씨
겨울이지만 우리나라 초봄 날씨와 비슷한 수준이다. 실내는 난방이 되지 않아 더 춥게 느껴질 수 있으니 도톰한 옷을 준비하는 게 좋다. 비가 오는 날이 많아 휴대용 우산, 우비는 필수.
1월
평균기온 6°/14° 평균강수량 147.1mm/13일
2월
평균기온 6°/ 15° 평균강수량 110.5mm/11일
3월, 4월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 따뜻한 옷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도우루 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이 거센 편이라 바람막이나 재킷은 낮에도 챙기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엔 한 달에 1/3 정도 비가 내리니 휴대용 우산도 준비하자.
3월
평균기온 7°/17° 평균강수량 95.6mm/9일
4월
평균기온 9°/18° 평균강수량 117.6mm/9일
5월, 6월
초여름. 점점 건조해지면서 더워지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함
5월 중순부터는 강수량이 현격히 줄어들면서 건조한 날씨가 시작된다. 한낮은 더운 여름 같지만 아침저녁은 서늘해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를 챙기는 것이 좋다. 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아 선크림과 모자, 선글라스는 꼭 준비할 것.
5월
평균기온 12°/20° 평균강수량 89.6mm/9일
6월
평균기온 14°/23° 평균강수량 39.9mm/5일
7월, 8월
한여름. 햇볕 아래는 덥지만 그늘에서는 시원한 편
낮엔 햇살이 강해 덥지만, 그늘에 있으면 시원하다. 아침저녁으로 건조한 바람이 불어 춥게 느껴질 수도 있다. 햇볕이 뜨겁고 자외선 지수가 높으니 얇은 긴소매를 준비하면 좋다.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는 필수 준비물.
7월
평균기온 16°/25° 평균강수량 20.4mm/2일
8월
평균기온 16°/25° 평균강수량 32.9mm/2일
9월, 10월
가을. 우리나라 초가을과 비슷한 날씨
포르투의 9월은 청량한 서울의 9월과 비슷한 날씨. 낮에도 바람이 적당히 불어 시원하다. 밤에는 약간 쌀쌀한 정도. 10월부터는 비 오는 날이 조금씩 많아지고, 아침저녁으로 추워지는 시기라 얇은 옷부터 두꺼운 외투까지 다양한 옷을 챙겨야 한다.
9월
평균기온 14°/24° 평균강수량 71.9mm/5일
10월
평균기온 12°/21° 평균강수량 158.3mm/10일
11월, 12월
초겨울. 우리나라 늦가을 날씨로 비가 많이 오는 시기
우리나라 늦가을 날씨와 비슷하지만, 실내에 난방 시설이 없어 더 춥게 느껴지는 시기이다. 낮에도 쌀쌀한 편이며 밤에는 더 추워져 따뜻한 외투와 니트, 머플러 등 방한 용품을 챙겨야 한다. 비도 많이 오는 시기라 우산과 우비는 꼭 챙기자.
11월
평균기온 9°/17° 평균강수량 172mm/11일
12월
평균기온 7°/14° 평균강수량 181mm/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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