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러 도시를 함께 돌아보는 튀르키예 여행에서는 시간에 쫓기기 마련이다. 게다가 카파도키아는 방문해야 할 필수 명소도 많다. 고민 많은 여행자를 위해 짧은 시간 안에 카파도키아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2박 3일 추천 코스를 소개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 아래의 1, 2일차 코스는 투어를 참여하면 더 쉽게 돌아볼 수 있다.
· 업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레드 투어와 그린 투어는 약 7시간 정도 소요된다. 보통 오전 9시 30분부터 호텔 픽업이 이루어지며 오후 5-6시쯤 괴레메 시내로 돌아온다.
· 투어에 참여하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다면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자전거나 스쿠터도 빌릴 수 있지만, 지형이 험난해 사고의 위험이 크다.
카파도키아 도착, 괴레메 근교 명소 탐방
첫째 날
카파도키아 레드 투어 코스
괴레메 근교 명소들을 위주로 둘러보자. 오전에는 먼저 인기 명소들을 둘러보고 위르귑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오후에는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자연 풍경과 동굴집 등을 구경하고 아바노스에서 케밥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자.
· 예상 소요시간 : 7시간
카파도키아 남부 명소 완전 정복
둘째 날
카파도키아 그린 투어 코스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남부의 명소들을 둘러보는 하루.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카파도키아 지역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장소들을 방문한다. 피죤 밸리에서 바라보는 카파도키아의 절경과 로즈 밸리의 선셋도 놓칠 수 없다.
· 예상 소요시간 : 8시간 30분
4
15:00
1' 5"
셀리메 수도원
바위산을 깎아 만든 비잔틴 제국 시대의 거대한 수도원
관광명소
대망의 하이라이트, 벌룬 투어
셋째 날
벌룬 투어로 마지막까지 알찬 하루
카파도키아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새벽같이 일어나 벌룬 투어에 참여해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내자. 벅찬 광경을 선사하는 벌룬 투어를 마친 후 일정이 괜찮다면, ATV, 지프 사파리, 승마 등의 액티비티도 함께 즐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