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샌드위치 골목에서 즐기는 노점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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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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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을 방문했다면 꼭 먹어 봐야 할 방비엥 샌드위치! 프랑스 문화의 오랜 영향력 때문에 일단 바게트 빵이 맛있고, 그 안에 각종 재료들을 푸짐하게 넣어 맛은 물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추천! TV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이 다녀간 이후로는 샌드위치 노점 거리에 한글 간판으로 가득하게 되었다. 출출한 배를 채워줄 방비엥의 명물 샌드위치 노점 거리를 방문해 보자!
샌드위치 노점의 메뉴들
샌드위치
방비엥 샌드위치의 특징은 커다란 바게트 빵을 갈라 그 속을 노점 철판 위에 볶은 햄, 베이컨, 오믈렛, 치즈, 양파, 마늘로 채워 넣고 토마토, 상추 등의 야채와 마요네즈, 케첩, 칠리소스로 마무리했다는 점이다. 라오스 물가에 비하면 아주 비싼 편.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저렴하다. 방비엥에서 물놀이 이후 영양 보충으로 딱인 음식!
팬케이크
일명 로티라고 부르기도 하며, 미국식 팬케이크와는 다르게 숙성한 도우를 얇게 펴서 철판 위에 기름을 붓고 튀기듯이 구워 그 안에 달콤한 재료들을 집어넣은 것이다. 제일 인기 메뉴는 바나나, 초콜릿 소스, 연유가 들어간 팬케이크.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 식으면 눅눅해져 버린다.
버거
샌드위치의 재료들에 빵만 바꾼 것. 바삭하고 딱딱한 바게트 빵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햄버거 빵 안에 고기, 야채, 오믈렛, 치즈 등 각종 재료와 소스를 넣어 만든 라오스 스타일 버거!
방비엥 샌드위치 거리
샌드위치 노점 거리는 방비엥 병원 앞이 유명하다. 샌드위치 노점 상들의 재료와 메뉴 구성들이 거의 다 비슷하고 맛도 거기서 거기라는 평. 주로 아침부터 영업을 시작하니 조식 또는 브런치로 먹으면 좋다.
알아두면 좋아요!
칸이모, 엄이모, 포이모 가게와 핵짱 아줌마 가게가 유명. 맛에 큰 차이는 없다는 평. 대부분 한글 간판이 있어 메뉴를 고르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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