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궁합보다 잘 맞는 간사이 여행 최적의 호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무엇 하나 빠지지 않은 다채로운 도시 오사카. '천하의 부엌'이라는 수식답게 풍성한 먹거리로 입을 즐겁게 하고, 다채로운 쇼핑 리스트로 닫혀있던 지갑도 열리게 한다. 그 덕에 낮에는 부지런히 도시 곳곳을 누비고, 밤에는 머리가 닿자마자 곯아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여행지, 오사카. 이같은 특징을 고려한 오사카 숙소 선택의 키워드는 [편리한 접근성]과 [가성비]다.

쇼핑의 메카, 신사이바시 지역의 호텔. 코로나 기간 동안 운영을 잠시 중단했다가, 지난 8일부터 다시 손님을 맞기 시작했다. 손꼽히는 '가성비 호텔'로 숙소 비용을 아끼는 대신 쇼핑과 맛집 투어에 더 집중하게 해 오사카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신사이바시 거리에서 쇼핑을 즐기고, 소문난 맛집을 도보로 이동하는 편리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비롯해 교토, 고베 등 근교 도시로의 이동까지 고려한다면, 이동이 편리한 오사카 중심지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특히, 미도스시선, 요쓰바시선 등 다양한 노선의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 난바역 인근을 추천! '오사카 난바 오리엔탈 호텔'은 난바역은 물론, 도톤보리역과도 가까운 뛰어난 접근성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인기 호텔이다. 타 호텔 대비 넓은 트리플 룸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자가 머무르기도 좋다.

도시 전체가 문화재인 전통의 도시, 교토. 다이나믹한 매력이 있는 오사카와는 달리,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숙소를 선택할 때도 교토의 대표 키워드 [전통]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세련된 감각]과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성]까지 고려한다면 금상첨화!

2019년 11월에 문을 열어,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여전히 '최신 호텔'로 손꼽히는 곳. 귀한 손님에게 차를 내놓는 일본의 전통 '다실 문화'를 테마로 차분한 분위기의 객실을 제공한다. 정성스레 가꾼 일본식 정원 또한 하이라이트. 도보 8분 거리에 고조역이 있어 교토 내 주요 명소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예부터 중국과 교류하는 항구 역할을 하며, 이국적인 분위기로 사랑받아온 고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유럽풍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숙소를 선택할 때 눈여겨보아야 할 키워드 또한 두말할 것 없이 [오션뷰]. 화려한 건축물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고베의 바다를 객실, 레스토랑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감상해보자.

메리켄 파크는 고베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다. 포트 타워, 해양 박물관 등 바다를 테마로 만든 대형 건축물들이 모여있어, 더 화려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메리켄 파크를 상징하는 건물 중 하나가 바로 '고베 메리켄 파크 오리엔탈 호텔'. 반원형의 흰색 건물이 밤이 되면 더 화려한 빛나,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객실은 물론, 발코니에서도 야경을 감상하는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곳. 5곳이 넘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어 취향에 맞는 음식을 즐기며 로맨틱한 밤을 보낼 수도 있다. 고베의 중심인 산노미야역까지 무료 셔틀을 운영해 이동 또한 편리하다.

도시별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간사이 여행! 각 도시의 매력을 더 생생하게 느끼게 할 숙소를 선택해 더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겨보자. 도시의 특징은 물론, 개인의 여행 스타일에 딱 맞는 숙소까지 추천해주는 트리플이 간사이 여행의 A부터 Z까지 함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