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제1의 도시인 토론토. 아름다운 건축물과 박물관, 미술관이 즐비할 뿐 아니라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역동적인 도시다. 근교에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즐길 수 있다. 캐나다의 역사, 문화, 자연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도시, 토론토로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을 기초 정보들을 모았다.
✅ 5~6월 / 9~10월
사계절이 뚜렷한 대륙성 기후를 가진 토론토. 한국의 봄인 5~6월과 가을에 해당하는 9~10월이 여행 최적기이다. 쾌적하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야외에서 봄꽃과 단풍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단 일교차가 큰 편이니 다양한 두께의 옷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토론토는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많아 최소 4박 5일은 필요하다. CN 타워 등 다운타운과 토론토 역사를 담은 박물관 및 명소, 각종 쇼핑 센터를 하루씩 둘러본다. 하루는 근교의 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해 압도적인 자연 풍경을 감상하면 완벽하다.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는 공항 고속철도인 유피 익스프레스를 이용한다. 공항 1터미널에서 시내 유니언 역까지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하며, 공항 내 철도 안내가 잘 되어 있어 초행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티머니와 같은 선불형 교통카드 ‘프레스토 카드’를 구매하면 주요 교통수단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초기 구매 비용이 비싸, 교통수단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면 1회권 종이 티켓 구매를 추천한다.
토론토에 간다면 감자튀김에 그레이비 소스를 얹어 먹는 캐나다의 대표 음식 ‘푸틴’을 꼭 먹어야 한다. 낙농업이 발달하고 연어 어획량이 많은 만큼 소고기 스테이크와 연어 스테이크도 놓칠 수 없다.
토론토를 여행하기 전 알아두면 좋을 정보는 무엇이 있을까? 관광지 입장료 절약 꿀팁부터 캐나다 세금 정보, 자전거 여행 방법까지. 성공적인 여행을 만들어줄 팁들을 <토론토 여행 꿀팁 가이드>에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