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번 트램 노선을 타고 시내 명소 돌아보기, 대항해시대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벨렘 지구 둘러보기, 세상의 끝을 향해 떠나는 근교 도시 탐방 등 테마별로 준비한 트리플의 추천코스를 소개한다.
28번 트램 타고 리스본과 친해지기
첫째 날
리스본의 정취 느끼기
도착한 첫날, 리스본의 명소를 두루 거쳐가는 28번 트램을 타고 둘러본다.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지는 전망대는 물론, 유서 깊은 성당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리스본의 매력이 묻어난다.
· 예상 소요시간 : 5시간
당일치기 근교 여행
둘째 날
또 다른 매력에 흠뻑 빠지는 하루
리스본에서 근교 투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 리스본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동화 속 세상을 방불케하는 신트라,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카스카이스, 여왕의 도시로 유명한 오비두스 중 취향에 맞는 곳을 찾아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자.
벨렘 지구 정복하기
셋째 날
대항해시대의 흔적 찾기
포르투갈의 역사와 마주하는 날. 대항해 시대와 관련된 명소를 방문하며, 과거의 영광을 되짚어본다. 당 충전이 필요하다면, 200년 전통의 에그타르트 맛집을 추천. 이후 리스본의 현재와도 만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 예상 소요시간 : 7시간
6
15:00


4월 25일 다리
'카네이션 혁명'을 기념하는 2.3km 길이의 현수교
관광명소
리스본의 문화 엿보기
넷째 날
관광, 먹방 그리고 쇼핑까지!
오전에는 리스본의 디자인과 문학을 만난다. 이후에는 개성 넘치는 복합 문화 공간과 입이 즐거운 푸드코트까지 방문한다. 마지막은 마음에 드는 파두 하우스에서 포르투갈 전통 민요를 감상한다면 완벽하다.
· 예상 소요시간 : 7시간
굿바이 리스본!
다섯째 날
리스본과 안녕하기
이제 집으로 돌아갈 차례. 비행시간까지 여유가 있다면, 마지막 만찬을 즐기자.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에그타르트 맛집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여유를 맛본다. 미처 둘러보지 못했던 명소를 방문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