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4박 6일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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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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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3번째로 큰 섬인 코사무이.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여러 해양 스포츠와 완벽한 호캉스까지. 코사무이에서의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도록 트리플이 알찬 4박 6일 코스를 준비했다.
코사무이로 향하는 날
첫째 날

방콕에서 코사무이로
한국에서 코사무이로 가는 직항이 없어 방콕을 경유하는 경우가 많다. 방콕에서 코사무이까지 비행기로 약 1시간 10분으로 가까운 편. 방콕 여행을 마치고 코사무이에서 휴양하거나, 코사무이 여행 이후에 방콕으로 다시 돌아와 일정을 보내도 좋으니 취향껏 선택하자. 밤 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코사무이에 도착했다면, 다음날 일정을 위해 충분히 체력을 충전하길 권장한다.

차웽 비치에서 남쪽으로
둘째 날

인생 사진 가득 남기는 코스
본격적인 코사무이 여행의 시작. 코사무이의 대표 명소인 차웽 비치에서 시작한다. 수심이 낮고 물이 깨끗해 여러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다. 마음껏 해변에서 시간을 보냈다면 차례대로 주요 명소에 방문한다. 센트럴 사무이에서는 물놀이로 허기가 진 배를 든든히 채우고 쇼핑을 한다. 이후 랏 코 뷰 포인트와 힌 따 힌 야이에서 코발트 빛의 코사무이 바다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자.
· 예상 소요시간 : 5시간

► 둘째 날에 방문하기 좋은 레스토랑 & 카페
저녁은 차웽 비치 주변에서 해결한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부터 태국 음식까지, 다양해 원하는 곳에서 배를 채우자. 바들도 찾을 수 있으니 화려한 코사무의 밤을 즐기는 것도 선택이 아닌 필수다.
호핑 투어 즐기기
셋째 날

각양각색의 섬들과 만나기
코사무이 여행의 묘미 중 하나. 매력적인 근교 섬들을 찾아 호핑 투어를 떠난다. 낭유안 섬과 코따오를 묶어 함께 다녀오는 게 가장 인기.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 등의 여러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보통 점심 식사는 투어에 포함되며 현지 음식이 준비된다. 낭유안 섬의 명물인 달달한 코코넛 셰이크로 당 충전까지 해주면 완벽하다.
· 예상 소요시간 : 3시간 30분

보풋 비치를 중심으로 관광
넷째 날

관광부터 나이트 라이프까지
차웽 비치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보풋 비치. 낮에는 한적한 비치를 거닐거나 해수욕을 즐긴다. 이후 바다가 보이는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고 태국 전통의 멋을 보러 떠난다. 웅장한 규모의 황금 불상을 가진 '빅 부다 사원'과 화려한 색감의 '왓 플라이 램'이 그 주인공. 인증샷을 남겼다면 다시 보풋 비치로 돌아온다. 트렌디한 상점과 식당, 카페가 모인 피셔맨스 빌리지에서 저녁 식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밤에는 야시장도 열리고 해변 근처 바에서는 불 쇼도 진행하니 이곳에 숙소를 잡는 것을 추천한다.
· 예상 소요시간 : 5시간

► 넷째 날에 방문하기 좋은 레스토랑 & 카페
식사를 한다면 보풋 비치 근처로 가면 된다. 예메랄드빛 해변이 보이는 곳부터 맛있는 태국 음식점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코코 탐스에서는 밤에 불 쇼가 펼쳐지니 놓치지 말 것!
코사무이를 여유롭게, 리캉스 데이
다섯째 날

온전한 휴식을 위한 하루
며칠에 걸쳐 해양 액티비티와 관광, 나이트 라이프를 즐겼다면, 이제는 힐링 타임을 가질 차례! 코사무이는 해변을 따라 리조트가 발달했다. 대부분 수영장은 물론이고 다양한 부대 시설과 다이닝 공간을 갖춰 온종일 시간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해변과 맞닿아 있는 숙소도 여러 곳으로 인생샷까지 책임진다.

코사무이와 작별 인사하기
여섯째 날

다시 방콕으로
알찬 여행을 마치고 이제 코사무이를 떠날 시간. 체크아웃을 하고 방콕으로 향한다. 만약 바로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방콕에서 한국까지 최소 5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하는 국내선을 추천한다. 방콕 여행의 일정이 남아 있다면 상황에 맞게 수단을 선택해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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