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 선선해진 바람에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되는 10월.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주목!
차 없이 갈 수 있고, 가을의 정취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차 여행은 어떨까? 가을꽃이 만발하는 도시부터, 화려한 축제가 펼쳐질 도시까지. 국내 기차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밤낮으로 아름다운 도시
1️⃣ 경남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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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게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진주만 한곳이 없다.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고 곳곳을 코스모스와 단풍이 수놓아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특히 10월에는 유등 축제가 열려 어둠이 내려앉은 후에도 재미가 쏠쏠하다. 올해 9월부터 SRT가 운행 소식을 알려 접근성이 더 좋아졌다.
🚆 기차 정보
· SRT : 수서 ▶️ 진주, 약 3시간 40분
· KTX : 서울 ▶️ 진주, 약 3시간 40분
10월에 가볼 만한 진주 추천 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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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남강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에 매료되는 곳. 가을이면 ‘남강 유등 축제’가 열리는데 강 위를 비롯해 곳곳에 등과 조형물이 반짝이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 남강 유등 축제 일정 : 10월 8~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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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수목원
진주에서 단풍놀이하기 좋은 대표 스팟. 이맘 때가 되면 서서히 오색빛으로 갈아입는 나무들 덕분에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입구에는 산림 박물관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자.
blog.naver.com/rkaskantnv/222908880723
금호지
연못을 따라 느긋하게 걷기 좋은 스팟. 가을이면 팜파스와 코스모스 등 가을을 대표하는 식물들도 만개한다. 물 위에 떠 있는 진주의 캐릭터 ‘하모’와의 인증샷도 놓치지 말 것.
instagram.com/p/CjzbFLVL3go/?img_index=1
진양호 공원
하루 일정의 마무리 코스로 추천하는 명소. 해 질 무렵 탁 트인 전망대에 오르면 진양호와 일몰이 한눈에 담기기 때문. 근처에 동물원이 위치해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다.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전북의 숨은 여행지, 익산! 울긋불긋한 단풍은 물론, 가을과 잘 어울리는 고즈넉한 명소들까지. 취향껏 가을을 즐길 여행지가 기다리고 있다. 또, 가을에 여러 축제도 개최되니 놓치지 말자. 전라북도에 속하지만, KTX와 SRT를 타면 서울에서도 1시간 15분 정도면 도착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 기차 정보
· SRT : 수서 ▶️ 익산, 약 1시간 15분
· KTX : 서울 or 용산 ▶️ 익산, 약 1시간 15분
10월에 가볼 만한 익산 추천 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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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체육 공원
가을꽃을 만나고 싶다면 이곳으로 향하자. 매년 가을을 맞이해 국화꽃 축제가 열린다. 근처 신흥 근린 공원으로 가면 핑크 뮬리까지 함께 볼 수 있다.
📆 국화꽃 축제 일정 : 10월 20~29일
iksanlightfesta.kr/docs/introduce01.php
미륵사지
백제의 최대 사찰로 알려진 곳. 지금은 터만 남았으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가을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영롱한 미디어아트가 멋을 더한다.
📆 미디어 페스타 일정 : ~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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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 정양원
2021년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된 약 3만 5천평의 정원. 너른 정원을 돌아보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를 것. 단풍나무길과 은행나무 산책길도 있으니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자.
instagram.com/p/B-dUGxTDlTM/
고스락
가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명소. 전통 장을 만드는 곳으로 기와 담장 너머로 보이는 4천여 개의 장독대가 장관을 이룬다. 각종 체험도 가능하고 카페도 함께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