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3박 4일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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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cebook.com/DiscoverHongKong/photos/a.132529833449335/2151377441564554/?type=3&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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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작은 도시지만 다채로운 매력을 제대로 느끼려면 4일은 필요하다. 핫한 거리와 황홀한 야경, 실속 있는 쇼핑, 반전을 느낄 수 있는 자연, 그리고 가까운 섬, 마카오까지 영화 같은 3박 4일을 보낼 수 있다.
홍콩의 핵심 명소만 쏙쏙!
첫째 날

홍콩의 오후를 화려하게 보내기
오후 비행기로 홍콩에 도착한다. 여행의 시작은 홍콩섬의 중심지인 센트럴. 여러 영화에서 등장해 유명해진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부터 벽화 거리로 유명한 소호까지 들러보자. 발길 닿는 대로 산책이나 쇼핑, 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서서히 해가 질 시간이 다가오면 홍콩의 대표 야경 명소인 빅토리아 피크로 이동한다. 피크 트램을 탄 순간부터 전망대에 도착할 때까지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후 란콰이퐁에서 맥주 한 잔으로 첫날을 마무리하면 완벽하다.
· 예상 소요시간 : 2시간 30분

추천 코스에 어울리는 맛집 🍽
소호는 먹방의 천국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집이 많다. 방송에 나와 화제가 된 곳부터 미슐랭 레스토랑까지, 취향껏 선택해 멋진 식사 시간을 가져보자.
홍콩 최대 번화가 ‘침사추이’ 완전정복
둘째 날

침사추이의 다채로운 매력 확인하기
새롭게 떠오른 핫플레이스 서구룡 문화 지구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뮤지엄부터 아트 파크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레스토랑도 여럿 자리해 점심까지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본격적인 오후 일정 전에는 애프터눈 티로 당 충전을 마친 뒤 홍콩에서 제일 큰 쇼핑몰 하버 시티도 들러보자. 이후 1.5만여 점의 예술품이 있는 박물관도 구경한다. 도보 5분 거리의 K11 뮤제아는 선택 아닌 필수.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쇼핑몰로 이곳저곳 포토존이 가득하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나이트쇼 또한 근처에서 볼 수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말자.
· 예상 소요시간 : 10시간

마카오에서 보내는 하루
셋째 날

마카오 여행의 필수 코스
포르투갈과 중국 문화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마카오. 대표 관광지들이 모인 세나도 광장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레스토랑은 물론 디저트 맛집까지 포진해 점심을 먹기도 좋다.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마카오의 대표 포토 스팟인 성 바울 성당 유적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고 마카오 박물관, 몬테 요새까지 돌아본다. 해 질 녘에는 마카오 최초의 테마파크인 마카오 피셔맨스 워프의 이국적인 야경 속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 예상 소요시간 : 7시간

남부에서 여유로운 시간 즐기기
넷째 날

떠나는 그 순간까지 알차게
홍콩의 부촌인 섬 남쪽에서 시간을 보낸다. 오전에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가진 오션 파크에 방문한다. 수족관, 판다 마을 등 넘쳐나는 볼거리와 바다 전망의 케이블 카가 기다린다. 홍콩 최고의 해변으로 꼽히는 리펄스 베이가 근처에 있으니 해변 피크닉을 즐긴 후, 코즈웨이 베이 번화가에서 쇼핑을 하며 여행의 아쉬움을 달랜다.
· 예상 소요시간 : 4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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