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 먹고 한 달 떠나볼까

▸ 여행 최적기
적당히 더운 11월부터 우기가 완전히 끝나는 1, 2월

▸ 한 달 평균 생활비 (항공/숙소 제외)
약 100~120만원

▸ 치안
비교적 치안이 좋아서 혼자 온 여행자들이 많은 편

▸ 교통
생활반경이 30분 이내로 짧아 대표 교통 수단인 '썽태우'로 대부분 이동할 수 있지만, 한 달 살기에는 오토바이도 좋다. 하루 대여비는 천차만별이지만, 한 달 대여 시 가격이 저렴해지기 때문.

▸ 여행 최적기
건기로 접어드는 11월부터 우기 시작 전 4월까지

▸ 한 달 평균 생활비 (항공/숙소 제외)
약 80~100만원

▸ 치안
대도시인 호치민은 베트남 내에서 안전한 편이지만, 길거리에서 휴대폰 사용은 금물 🚫오토바이 소매치기를 주의하자.

▸ 교통
중심지는 사방 2km 남짓으로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 더위에 취약한 사람이라면 택시를 추천. 택시비는 한화 3,000원 정도면 충분히 시내에서 이동할 수 있다.

▸ 여행 최적기
상쾌하고 시원한 1월부터 우기 시작 전 5월까지

▸ 한 달 평균 생활비 (항공/숙소 제외)
약 120 ~150만원

▸ 치안
동남아시아 중 나쁘지 않은 정도. 소매치기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화려한 옷이나 귀중품 소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 교통
지하철이 없어 대부분 택시와 그랩을 이용한다. 택시가 한국보다 저렴해 짧은 거리 이동 시에는 가장 유용한 교통 수단이다. 안전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기사 운전 서비스까지 함께 이용 가능한 렌터카를 추천한다.

▸ 여행 최적기
봄이 시작되는 4월부터 추워지기 전 10월까지

▸ 한 달 평균 생활비 (항공/숙소 제외)
약 150 ~ 180만원

▸ 치안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5위 안에 들만큼 치안이 좋은 편이지만, 헤이스팅스 스트리트와 메인 스트리트가 교차하는 일대는 치안이 안좋기로 유명한 곳이니 되도록 피할 것

▸ 교통
월초부터 월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monthly compass card'를 구입하면 한달간 밴쿠버의 모든 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 비용도 절약하고 편하게 다닐 수 있다.

▸ 여행 최적기
강수량이 줄어드는 5월부터 청량한 가을 9월까지

▸ 한 달 평균 생활비 (항공/숙소 제외)
약 130 ~ 150만원

▸ 치안
밤 늦게 돌아다녀도 크게 위험하지 않을 정도로 안전한 편. 하지만 관광객이 늘면서 소매치기도 급증하고 있으니, 항상 소지품 분실에 주의가 필요하다.

▸ 교통
도시 자체가 크지 않아 대부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곳곳을 연결하고 있는 트램과,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우버가 있어 조금 먼 거리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