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그라나다는 스페인 내 여러 도시들과 묶어서 떠나는 경우가 많아 짧게는 당일치기, 길어야 2박 3일 정도 체류하는 것이 보통이다. 알함브라, 구시가, 알바이신의 일부만 스피드하게 돌아본다면 하루 코스도 가능하겠지만 그라나다의 야경과 타파스 바 투어, 플라멩코 공연까지 보려면 최소 2박 정도는 일정을 잡는 것을 추천한다.
알함브라, 사크로몬테 지역 탐방
첫째 날
그라나다 여행의 하이라이트
먼저 알함브라를 방문한다. 볼거리가 많아 최소 3시간은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간식을 챙겨가면 좋다. 이후에는 사크로몬테 지역을 들르고 플라멩코 공역까지 보면 딱. 마무리로 나바스 거리에 타파스 투어를 즐기자.
· 예상 소요시간 : 7시간 30분
구시가부터 알바이신까지
둘째 날
걸어서 떠나는 시간 여행
그라나다의 과거와 이국적인 모습과 만난다. 반나절은 구시가지에서 반나절은 알바이신을 집중적으로 돌아본다. 전망대에서 그라나다의 전경까지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면, 종일 눈을 뗄 수 없는 하루가 될 것이다.
· 예상 소요시간 : 8시간 30분
다로 강변을 따라 여유로운 산책
셋째 날
마지막으로 즐기는 관광과 쇼핑
마지막 날은 다로 강변을 산책하며, 그라나다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자. 만약 오후까지 시간이 있다면, 시내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카페 투어를 하면 된다.
· 예상 소요시간 : 1시간 30분
말라가, 네르하 당일치기 여행
+1DAY가 가능하다면?
그라나다의 숨은 보석 찾기
하루 정도 여유가 있다면, 근교 투어를 추천한다. 말라가와 네르하는 해변을 끼고 있어 휴양지 무드를 즐기기 좋다. 모두 그라나다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