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후에 푸른 바다와 활화산이 인상적인 규슈 최남단의 관광지 가고시마. 온천과 검은 모래찜질을 즐기며 힐링 할 수도 있고, 일본 역사의 전환점인 메이지 유신의 발원지라 묵직한 볼거리도 많다. 일본 소도시의 고요함과 여유로움도 함께 지닌 특별한 여행지, 가고시마를 소개한다.
기본 정보
언어
일본어
면적
9,187km² (제주 면적의 약 4.9배 정도의 규모)
인구
약 156만명 (2022년 기준)
시차
한국과 동일
종교
신토 (일본 토착 종교)
전압
100V로 멀티 어댑터 필요
통화
엔 (JPY)
전화
국가번호 +81, 지역번호 99
비자
한국인의 경우 90일 무비자 체류 가능
물가
도쿄, 오사카를 비롯한 일본 대도시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 한국보다는 약간 비싸다.
항공
인천과 가고시마를 오가는 직항편은 대한항공에서 운항하고 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5분이다.
기후
제주도보다 남단에 있는 가고시마는 겨울에도 영상권을 맴돌아 따뜻한 편이다. 여름은 6월부터 장마가 시작돼 습하고 30도가 넘는 더운 날이 많다. 다만, 냉방시설이 잘되어 있어 실내 위주로 다니면 여름 여행도 괜찮다.
여행 최적기
날씨로는 겨울이 끝나고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4, 5월과 태풍이 끝나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는 10, 11월이 여행 최적기. 또한 온화하고, 온천과 모래찜질을 즐기기 좋은 1, 2월도 준 성수기에 속한다.
간단한 회화
· 안녕하세요(낮) : 곤니찌와 (こんにちは)
· 미안합니다 : 스미마셍 (すみません)
· 감사합니다 : 아리가토-고자이마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얼마입니까? : 이꾸라데스까? (いくらですか?)
· 화장실이 어디인가요? : 토이레와 도꼬데스까? (トイレは どこ ですか?)
· 예/아니오 : 하이(はい) /이이에( いいえ)
· 1, 2, 3, 4, 5, 6, 7, 8, 9, 10 : 이치 (一) / 니 (二) / 산 (三) / 시 (四) / 고 (五) / 로쿠 (六) / 시치 (七)/ 하치 (八) / 큐 (九) / 쥬우 (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