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4월
강수량이 줄어드는 3~4월은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기온도 따뜻해 나트랑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한여름 날씨이니 얇은 옷과 자외선 차단 제품을 꼭 챙겨가자. 7, 8월은 무덥지만 비 소식이 거의 없어 이 시기 나트랑을 방문하는 여행자도 많다.
4일이면 관광과 휴양을 하기에 충분하다. 시내에서 관광, 미식, 마사지, 쇼핑을 즐기고 어트랙션과 아쿠아리움, 워터 파크가 기다리는 빈원더스에 방문한다. 리조트의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힐링하는 리캉스 데이도 하루쯤 가지길 권장한다.
나트랑 시내에서 약 30km 정도 떨어져 있는 나트랑 공항. 시내까지의 이동 수단은 택시, 공항버스, 픽업 서비스 등이 있다. 그중 여행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수단은 픽업 서비스 또는 택시다. 택시의 경우 간혹 여행자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있으니 그랩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트랑의 가장 보편적인 이동 수단은 택시다. 시내가 넓지 않고 택시 요금도 저렴해 여행자들이 자주 이용한다. 간혹 가짜 택시나 바가지요금을 청구하는 기사들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그랩을 이용하자. 이 밖에도 시내 명소를 모두 지나가는 버스, 오토바이 택시인 쎄옴, 세발자전거 시클로 등의 수단이 있다.
베트남 음식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들이 많지만 지역마다 특색이 다르다. 나트랑에서는 생선 어묵 튀김을 얹은 쌀국수인 분짜까, 직화로 구운 돼지고기, 스프링롤 등을 국수에 얹어 먹는 분팃느엉 등을 맛볼 수 있다. 나트랑 여행 시 빼놓을 수 없는 신선한 씨푸드 요리 하이산도 잊지 말고 먹고 오자.
나트랑 여행을 떠나기 전, 알고 싶은 정보들이 많을 것이다. 빠른 입·출국 방법, 이중 환전 정보, 대표적인 공휴일까지! 알쏭달쏭한 궁금증들을 <나트랑 여행 꿀팁 정보>에 정리했다. 궁금했던 내용부터 미처 몰랐던 정보까지, 여행 전 읽고 가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