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증명하는 치앙마이 마사지 숍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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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cebook.com/ziraspa/photos/pb.100043267881215.-2207520000./2407996382676624/?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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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사지. 수많은 마사지숍 중 어떤 곳을 골라야 할지 몰라 고민이라면 주목하자. 가성비 마사지부터 럭셔리 마사지까지, 치앙마이 여행자들이 추천하는 마사지 숍 베스트를 뽑아봤다.
알아두면 좋은 마사지 이용 팁!
가격대
전신 타이마사지 기준 시간당 마사지 가격은 로컬샵의 경우 300바트 내외. 고급 스파의 경우 700바트에서 5,000바트 이상까지 수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팁은 어떻게?
팁은 마사지숍의 수준과 가격, 만족도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로컬숍에서 1-2시간가량 마사지를 받을 경우 50-100바트 정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도 조절
마사지 도중 압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는 이 두 단어를 사용해 보자. 태국어로 ‘낙낙’은 ‘세게’, ‘바오바오’는 ‘약하게’를 의미한다.
마사지사 지정 예약
아무리 유명하고 평가 좋은 마사지숍이라도 실력 없는 마사지사가 배정될 경우 불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게 될 수 있다.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이전에 여행했던 지인 혹은 여행자 커뮤니티에서 실력 좋은 마사지사를 추천받아 마사지사를 직접 지정해 예약하는 것.
▶ 럭셔리한 게 최고! 고급 스파
럭셔리함의 정석
파란나 스파 올드타운 점
'월드 럭셔리 스파 어워드' 위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숍. 나무 데크길을 따라 양쪽에 식물들이 자리한 입구부터 매력적이다. 인테리어에 걸맞게 태국 북부의 전통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다. 허브 파우치를 이용한 ‘허브볼 마사지’와 나무로 만든 도구를 이용한 ‘똑센 마사지’가 대표적이다.
태국 전역에 체인이 있는 스파 브랜드
오아시스 란나
태국 여행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스파 브랜드. 앳 님만에도 지점이 있지만, 올드시티에 위치한 이곳이 인기가 더 많다. 크고 울창한 나무들에 둘러싸여 공간부터 힐링 그 자체다. 마사지 역시 특별하다. 고대 마사지 요법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 시그니처는 핫 오일 마시지로 원하는 오일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마사지 후에는 따뜻한 차와 과일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스파와 함께 인생샷은 덤
지라 스파
이국적인 외관부터 눈길을 끄는 곳. 입구에 달린 형형색색의 홍등 앞에서 인증샷을 많이 찍는다. 중앙에는 검은색 타일과 나무, 연못으로 꾸민 정원이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 준다. 이곳의 시그니처 마사지는 실로 엮은 듯한 도구를 이용한 '란나 마사지'. 손가락마다 도구를 하나씩 끼우고 한 번에 잡아당기며 스트레칭한다. 이후 나무망치를 가지고 몸을 두드린다.
치앙마이의 분위기 맛집
막카 헬스 앤 스파 콜로니얼 가든스 점
태국 내 5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대형 스파. 그중에서도 치앙마이의 콜로니얼 가든 점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낸다. 아치 형태의 구조와 중앙에는 에메랄드빛 물색을 띠는 수영장까지 자리한다. 모든 룸이 커플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샤워시설도 잘 갖췄다. 아몬드, 마카다미아 꽃과 같은 천연 재료가 들어간 제품을 사용해 마사지를 하고, 마사지가 끝나면 한방 찜질팩으로 마무리를 한다.
▶ 저렴하면서도 실력 좋은 로컬 마사지숍
가성비 좋은 마사지숍
라파스 마사지 앤 스파
'님만해민 로컬 마사지숍'을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 규모는 작지만 숙련된 마사지로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한다. 1층에는 발 마사지를 위한 공간이, 2층에는 태국 마사지와 오일 마사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전통 태국 바디 마사지와 발 마사지가 300바트로 가격이 동일하니 바디 마사지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태국어를 몰라도 문제없는
기빙 트리
접근성이 뛰어난 스파. 올드시티 중앙에 위치해 관광을 즐긴 후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니 예약은 필수.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가격대도 350-1,250바트 사이로 합리적인 편이다. 여러 마사지 중에서 스톤 테라피가 가장 유명하다.
SNS 감성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마스미 스파 앤 마사지
우드와 화이트 톤의 조화로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숍. 밝은 조명과 채광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20-30대의 젊은 마사지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절하고 마사지가 만족스럽다는 평이 많다. 이곳의 대표 프로그램은 오일 마사지. 직접 시향 후에 원하는 오일을 고르면 된다. 오일 중 사쿠라향이 시그니처로 손꼽힌다.
도심 속 힐링 스팟으로 손색 없는
센스 가든 마사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정원을 보유했다. 풀과 나무들로 꾸며져 마치 숲속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내부 역시 우드로 인테리어 했다. 마사지룸은 통창으로 이루어져 푸릇함이 가득한 정원이 보여 자연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주로 발 마사지와 오일 마사지를 함께 받을 수 있는 패키지를 많이 선택한다. 다양한 라탄 소품 및 과자, 베개도 판매 중이다.
서비스가 좋은 마사지숍
타임 투 마사지
타 페 게이트 바로 앞에 위치한 마사지숍. 대나무와 홍등 그리고 푸릇한 식물로 꾸민 입구에서부터 치앙마이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디 스크럽부터 핫 오일, 알로에 등 마사지의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비교적 마사지사의 압력이 강하지 않은 편으로 부드러운 마사지를 원한다면 추천한다. 깨끗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도 이곳의 인기에 한몫한다. 마사지를 마치면, 따뜻한 차와 함께 열쇠고리를 기념품으로 준다.
올드타운 내 평점이 높은 곳
쿤카 마사지
한국인이 운영하는 스파. 식물들을 놓은 입구부터 발길을 이끈다. 재방문을 부른다는 리뷰가 많을 정도로 만족스럽다는 후기가 많다. 대체로 2시간 동안 발과 타이 마사지 그리고 오일 마사지가 포함된 '프로모션'을 이용한다. 개별적인 마사지 공간은 없지만, 커튼으로 가려준다. 예약은 전화, 이메일 외에 카카오톡으로도 가능하다.
특별한 마사지를 원한다면
그린 뱀부 마사지
스파의 이름에 걸맞게, 외부부터 내부 곳곳을 대나무로 꾸몄다. 시그니처 마사지 역시 대나무를 사용한 '그린 뱀부 마사지'다. 먼저 오일을 바르고 따뜻한 대나무로 마사지한다. 오일도 이곳만의 비법으로 만든다. 미리 대나무를 따뜻하게 데워야 하기 때문에 최소 2일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메일과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샤워는 50바트를 추가로 지불해야 하니 참고하자.
▶ 이런 곳에서도 마사지를? 이색 마사지숍
사원에서 받는 마사지
왓 판 옌 타이 마사지
치앙마이의 전통 사원에서 이색적인 마사지를 즐길 수도 있다. 왓 판 옌 사원 안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타이 전통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나무로 만든 도구를 이용해 근육을 이완하는 태국 북부 지역의 전통 마사지 '탁센 마사지'도 경험할 수 있으니 이색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왓 판 옌 사원으로 향해보자.
교도소에서 받는 마사지
치앙마이 여자 교도소 마사지
여성 수감자들의 사회 복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곳. 교도소 안에서 마사지 교육을 받은 재소자들이 마사지를 진행한다. 전통 타이 마사지를 1시간 기준, 250바트로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다. 예약제로 진행되고 있으니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 또한 이곳에서는 재소자들이 만든 물건을 파는 상점도 운영하는데, 기념품으로 구매하기 좋다.
치료와 결합한
타이 트레디네셔널 메디신 센터
마사지숍이라기보다는 현지인들이 치료 목적을 위해 많이 찾는 마사지 병원으로, 마사지를 받기 전에 몸무게를 체크하고 혈압을 측정하는 등 전문적인 느낌이 든다. 2시간에 650바트이며 250바트의 진단금이 추가된다. 마사지는 2층에서 진행되며, 여러 명이 각각의 매트에 누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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