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근교로 떠나기

런던에서 주변 도시로 가는 방법은 기차와 버스로 나뉜다. 런던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여행자가 많은데, 먼저 교통수단을 정하고 배차 시간과 출발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빅토리아(Victoria), 빅토리아 코치(Victoria Coach), 런던 브리지(London Bridge), 블랙프라이어스(Blackfriars) 역 등 런던의 주요 기차역에서 브라이튼까지 가는 기차를 탈 수 있다. 그중 여행자가 선호하는 방법은 런던 브리지 역에서 브라이튼 역까지 가는 기차를 타는 것이다. 브라이튼에 도착했다면, 세븐 시스터즈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 요금 : 7-36파운드 (시간대별 상이) · 소요시간 : 약 1시간 10분

런던에 주요 기차역에서 브라이튼 역까지 가는 기차를 3인 이상 이용할 경우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 탑승 버스 : 평일 12X, 12A 번 버스, 주말 13X 번 버스 · 요금 : 35파운드 · 소요시간 : 약 1시간 · 타는 곳 : 브라이튼 역 근처 퀸스 로드(Queens Rd) 버스정류장

패딩턴(Paddington) 역에서 옥스퍼드 역까지 기차가 자주 운행한다. 리딩(Reading) 역을 경유하는 열차와 직통열차가 있으니 잘 확인하고 타야 한다. 인터넷에서 미리 예약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버스는 내셔널 익스프레스와 옥스퍼드 튜브 버스가 대표적인데, 여행자는 조금 더 저렴한 옥스퍼드 튜브 버스, 메가 버스를 주로 이용한다. 게다가 국제학생증만 있다면, 더 저렴해진다.

· 기차 이용 시 약 1시간 20분 · 버스 이용 시 약 2시간

빅토리아 코치(Victoria Coach) 역

· 기차 : 13-41파운드 (시간대별 상이) · 버스 : 14.5파운드

온종일 수시로 런던과 케임브리지를 잇는 기차가 있다. 편도와 왕복 티켓 가격이 비슷하므로, 반드시 왕복 티켓을 끊는 것이 좋다. 버스는 기차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배차도 긴 편이다. 국제학생증이 있다면,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 기차 : 약 1시간 30분 · 버스 : 약 3시간 15분

· 기차 : 런던 킹스 크로스(King's Cross) 역 또는 리버풀 스트리트(Liverpool Street) 역 · 버스 : 빅토리아 코치(Victoria Coach) 역

· 기차 : 8-34파운드 (시간대별 상이) · 버스 : 16-27.2파운드 (시간대별 상이)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윈저까지 가는 방법은 총 두 가지다. 소요시간, 요금, 타는 곳을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자.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소요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요금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은 총 두가지다. 소요시간과 탑승 장소를 고려해 더 나은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 런던 서쪽의 패딩턴(Paddington) 역 출발 → 슬라우(Slough) 역 경유 → 윈저 센트럴(Windsor Central) 역 도착 ▶︎ 워털루(Waterloo) 역 출발 → 윈저 앤 리버사이드(Windsor & Riverside) 역 도착

· 소요시간 : 패딩턴 역 출발 : 약 30분 / 워털루 역 출발 : 약 1시간 · 요금 : 패딩턴 역 출발 : 12.8파운드 / 워털루 역 출발 : 8.5파운드 부터 (시간대별 상이)

・ 탑승 버스 : 702번 ・ 요금 : 2파운드 ・ 소요시간 : 약 1시간 15분 ・ 타는 곳 : 빅토리아 그린라인 코치(Victoria Greenline Coach)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