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로운 ‘핫플’은 어디? 국내 신상 여행지 6

드디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에 새롭게 오픈할 명소들이 벌써 SNS에서 화제로 떠오르며 여행자들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어요. 그래서 트리플이 준비했습니다. 2022년에 주목할 신상 핫플레이스들! 2021년 하반기에 생긴 인기 명소들도 함께 소개할게요. 놓치지 말고 2022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채워 보아요. 😉

서울에 이어 탄생할 두 번째 롯데월드로 화제인 곳으로, 서울의 약 4배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동물이 어우러진 ‘숲’ 테마에 화려한 색감이 더해져 동화 속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3층 높이에서 수직 낙하하는 워터 롤러코스터 ‘파워 스플래쉬’를 포함해 아시아 최초로 도입되는 놀이 기구가 있어 이목을 끈다. 아울렛, 호텔 등 다양한 시설도 있어 심심할 틈이 없을 예정!

레고를 테마로 하여 장난감 나라를 방불케 하는 테마파크. 세계에서 10번째로 국내에 상륙해,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40개의 놀이 기구들이 7가지 종류의 레고 테마로 구성되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서울, 부산 등 국내 유명 도시를 레고로 연출한 미니랜드. 더하여 곳곳에 있는 레고 모형들로 포토존이 가득하다.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보문 짚라인. 1.3km 국내 최장 길이의 짚라인을 타고 보문호를 가로질러보자. 첨성대를 모티브로 한 127m 높이의 타워가 하이라이트. 밤이 되면 타워는 외관 조명들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전망대에선 경주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외에도 카페와 또 다른 액티비티 '엣지 워크' 등 여러 복합공간이 여행자를 반길 것이다.

오픈과 동시에 포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곳. 롤러코스터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가장 높은 18m 위치까지 오르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선 불꽃놀이로 유명한 영일대 해수욕장부터 포항 시내까지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져 더욱 인기다. 360도로 돌아가는 구간에서의 인증샷은 필수!

지난 12월, 제주와 여수의 인생샷 명소로 소문난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강릉에 문을 열였다. 넓은 내부 공간과 곡면 스크린 등으로 작품 몰입감에 깊이를 더했다. 이곳의 테마는 ‘밸리’. 강원도의 산부터 바다까지 12가지의 빛 아트로 담아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수시로 바뀌는 조명과 소리 그리고 향기도 더하여 더 생생하게 작품을 느낄 수 있다.

개장 5개월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한 울산의 자랑 거리. 2021년 7월에 오픈해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이자 새로운 일몰 명소로 이름을 알렸다. 다리 가운데로 갈수록 아래로 기울어져 바다와 더 가까워지는 것이 이곳의 묘미. 발아래로는 구멍이 뚫려 아찔함을 더한다. 안전상의 이유로 출렁 다리는 일방통행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