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같이 뚜렷한 4계절을 지니고 있는 취리히. 비교적 온난한 해양성 기후를 지니고 있어 대부분 계절이 여행하기에 무리는 없지만, 가끔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을 만날 수도 있다.
1월, 2월
따뜻한 방한복을 챙겨야 하는 가장 추운 시기
1월과 2월은 일 년 중 가장 추운 시기에 속한다. 따뜻한 스웨터와 적당한 두께의 패딩, 방한용품들을 잘 챙기자. 가끔 비가 올 수 있으니 우산을 하나 정도 챙기는 것이 좋다.
1월
평균기온 -2°C/2°C
평균강수량 70mm/15일
2월
평균기온 -2°C/6°C
평균강수량 70mm/13일
3월, 4월
쌀쌀한 겨울에서 초봄을 맞이하는 시기
아직까지 쌀쌀하다. 자주 비가 내리 미니 우산 하나쯤은 필수. 4월부터 조금씩 봄 풍경을 볼 수 있지만, 일교차가 크다. 꽤 추울 수 있으니 여러 벌의 옷을 겹쳐 입어야 한다. 옷차림은 긴 소매, 긴 바지, 적당한 두께의 재킷이나 얇은 패딩, 얇은 장갑, 머플러 등을 챙기는 것이 적당하다.
3월
평균기온 1°C/11°C
평균강수량 70mm/18일
4월
평균기온 3°C/15°C
평균강수량 70mm/18일
5월, 6월
선선한 날씨로 여행하기 가장 적합한 시기
5월이 되면 점차 날이 풀리면서 선선한 공기를 마시며 시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가끔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도 있어 쌀쌀할 수 있으니 가벼운 겉옷과 우산을 챙겨야 한다. 최고기온 20도로 온도가 올라갈 수 있으나 일교차가 큰 편.
5월
평균기온 7°C/20°C
평균강수량 90mm/17일
6월
평균기온 11°C/21°C
평균강수량 110mm/18일
7월, 8월
일교차가 크고 자주 비를 만날 수 있는 시기
일 년 중에서 가장 화창한 날씨에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뜨거운 햇살에 대비해 모자, 선글라스 등을 챙겨야 한다. 옷차림은 반팔, 반바지, 얇은 긴팔 정도로 가볍게 준비하자. 하지만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커 가급적 우산을 잘 챙기고, 일교차 또한 10도 정도까지 나니 적당한 겉옷을 준비해야 한다.
7월
평균기온 13°C/24°C
평균강수량 80mm/17일
8월
평균기온 13°C/23°C
평균강수량 120mm/16일
9월, 10월
여행에 무리는 없지만, 종종 소나기를 만나는 시기
9월부터 점차 온도가 내려가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다. 여행을 떠나기에 무리 없는 기후이지만 흐린 날이 많고 가끔 소나기를 만날 가능성이 있어 우산을 잘 챙겨야 한다. 밤에는 일교차로 쌀쌀할 수 있으니 가벼운 겉옷은 필수.
9월
평균기온 10°C/20°C
평균강수량 80mm/19일
10월
평균기온 7°C/14°C
평균강수량 70mm/21일
11월, 12월
초겨울이 시작되며, 두꺼운 옷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
11월이 되면 우리나라 초겨울의 날씨에 들어서니 도톰한 두께의 스웨터, 적당한 두께의 패딩이나 점퍼, 머플러 등을 준비해야 한다. 흐리거나 비가 오는 경우가 있으니 작은 우산도 하나 챙길 것. 제법 추운 날씨이므로 각종 방한용품과 따뜻한 옷가지를 잘 챙겨야 한다.
11월
평균기온 2°C/7°C
평균강수량 70mm/19일
12월
평균기온 -1°C/4°C
평균강수량 70mm/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