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매력 포인트

리뷰 7
저장 147
출처 shutterstock.com
출처 shutterstock.com
밀라노는 14세기에 지은 밀라노 두오모과 전쟁의 폭격 속에 살아남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있는 곳이다. 화려했던 과거를 현재까지 이어와 현재는 아름다운 예술과 패션의 도시가 되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밀라노의 진짜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세계 3대 쇼핑 천국
밀라노는 파리, 뉴욕과 더불어 세계 3대 패션의 도시답게 거리 곳곳에 다양한 숍들이 즐비해 쇼핑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천국이다. 이탈리아에서 제일 큰 규모의 명품 거리도 밀라노에 있다.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 산탄드레아 거리, 스피가 거리가 바로 그곳. 이탈리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백화점, ‘리나센테’도 밀라노에 있으며, 근교에 있는 ‘세라발레 디자이너 아웃렛’과 ‘폭스타운 팩토리 스토어스’에 들러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명품을 살 수도 있다. 밀라노 거리를 걷다 보면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숍뿐만 아니라 빈지티숍이나 편집숍 등 다양한 가게들을 만날 수 있어 쇼핑족들에게는 지상 최고의 도시이다.
역사적 볼거리가 도심에 한 가득
밀라노는 역사적, 문화적으로 전통이 깊어 볼거리가 많은 도시다. 고딕 양식의 건축물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밀라노 두오모가 시내 중심에 우뚝 솟아있다. 또한 전쟁 때 폭격 속에서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프레스코화 <최후의 만찬>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가 약 10여 년 동안이나 노래했던 ‘라 스칼라 극장’, 대표적인 르네상스 건축물인 스포르체스코 성 등 시내 전체가 역사적인 건물로 가득하다.
미술관 애호가들 모여라
밀라노에는 암브로시아나, 브레라 미술관, 폴디 페촐리 미술관 등 손에 꼽히는 미술관들이 있다. 화려한 귀족 컬렉션으로 빛나는 폴디 페촐리 미술관부터 이탈리아 거장의 작품을 전시한 암브로시아나, 바로크와 르네상스의 걸작품을 소장한 브레라 미술관까지. 미술 애호가라면 명작 감상을 하느라 일정이 빠듯할지도 모른다.
이탈리아 축구의 성지
한 개도 갖기 힘든 세계적인 축구팀을 두 개나 가진 욕심 많은 도시 밀라노. 축구마니아라면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하는 두 팀인 AC 밀란과 인터 밀란의 홈구장인 산 시로 스타디움(주세페 메아차 경기장)을 방문해 보자. 경기가 있는 날이면 밀라노 시민들의 축구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박물관 구경은 물론 구장 투어도 할 수 있다.
먹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
밀라노에서는 패스트푸드부터 고급스러운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식사가 가능하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 간단하게 피자나 샌드위치로 한 끼를 때울 수도 있고, 여유롭고 세련된 분위기의 공간에서 코스 요리로 입안을 채울 수도 있다. 얼큰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아시안 푸드부터 천연 재료로 만든 진한 젤라토, 유명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까지, 먹고 마시는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깨끗하고 편리한 대중 교통
여행에서 대중 교통이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그런점에서 밀라노는 지하철인 메트로와 버스, 트램 등의 대중교통이 시내 구석구석을 연결해 배낭여행자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도시이다. 특히 메트로는 M1, M2, M3, M5 총 4개의 노선이 사이좋게 관광지를 배분하고 있어, 메트로 이용 시 대부분의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지하철 위생 상태도 타 유럽 도시에 비해 좋은 편이다.
리뷰
7
일정 알아서 다 짜드려요
트리플 맞춤 일정 추천 받으러 가기
사진/동영상
최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