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전통 요리들은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 한국인에게도 친숙하다. 주로 쌀을 사용하며 밥과 반찬을 즐기는 방식도 비슷하다.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음식이 많다는 것도 특징.
한 그릇으로 식사 해결
나시 짬뿌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즐겨 먹는 요리. 서너 가지 반찬이 밥과 함께 한 그릇에 같이 나온다. 식당마다 반찬 종류는 천차만별.
알아두면 좋아요!
빠당 푸드(Padang Food)라고 하는 인니식 뷔페식당에 가면 원하는 반찬을 골라 나만의 나시짬뿌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포장해가고 싶으면 “뿡구스(Bungkus)!”라고 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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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볶음밥
나시 고렝
발리 식당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메뉴. 잘게 썬 야채와 고기, 해산물을 기름에 볶고 밥과 양념을 넣은 요리. 식당에 따라 재료가 무궁무진하지만 주로 프라이드 에그, 사테, 알새우 칩이 밥 위에 얹혀 나온다. 삼발 소스와 함께 비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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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맛에 무난하게 잘 맞는
미 고렝
인도네시아식 볶음국수. 미는 국수라는 뜻이다. 나시 고렝과 더불어 발리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 라면 같은 밀가루 국수를 채소, 닭고기, 새우 등을 넣고 볶아낸다.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메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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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돼지 바비큐
바비 굴링
어린 돼지를 통째로 바싹 굽는 바비큐 요리. 바비는 돼지라는 뜻이다. 겉껍질이 딱딱해질 정도로 구워 부위별로 6-8가지 종류가 밥과 함께 나온다. 채소와 함께 비벼 먹는다. 현지인들은 주로 잔치나 축제 때 먹는다.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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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굴링 팍 말렌음식점발리(스미냑)
맥주 한 잔과 최고의 조합
사테
꼬치에 각종 고기를 꿰어 숯불에 구운 구이. 달콤한 땅콩 소스를 듬뿍 뿌려 먹는다. 닭, 돼지, 소, 염소 등 다양한 고기로 만든다. 떡과 오이 등을 곁들이기도 한다. 빈탕맥주와 함께 안주로 먹으면 찰떡궁합. 아얌 사테는 닭 꼬치, 시푸드 사테는 해산물 꼬치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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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특제 소스를 곁들인
스페어 립
발리의 포크 립은 방목해서 키우는 돼지고기라 더 부드럽고 맛있다는 평가. 발리만의 특제 소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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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편안한 아침 메뉴
부부르
흰쌀을 오래 끓여서 만드는 발리식 죽. 아침 식사로 즐겨 먹는다. 닭고기를 넣고 끓이는 부부르 아얌이 대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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