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도시 앤트워프에는 멋진 음식점도 많다. 미슐랭 2스타를 받은 고급 레스토랑부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맥주 펍까지 매력적인 맛집들이 포진해 있다.
가장 오래된 음식점
퀸턴 맛세이스
앤트워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로, 무려 1565년부터 한자리를 지키며 술과 음식을 팔아 왔다. 중세풍의 스테인드글라스가 고색창연한 분위기를 더한다. 세월이 빚어낸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정통 벨기에 요리와 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맛과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 모두 나무랄 데 없는 곳이다.
출처 quintenmatsijs.be
벨기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비스트로
어니스트
편안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 훌륭한 음식 맛으로 늘 손님이 많은 비스트로다. 홍합, 크로켓 등의 벨기에 음식을 적당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앤트워프 마르크트 광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출처 ernestbistro.be
훌륭한 와인 레스토랑
인빈서블
바 테이블이 하나 있는 작은 레스토랑이지만, 훌륭한 와인과 창의적인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늘 인기가 많은 곳이다.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독특한 입구 등 여러 면에서 즐거운 식사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출처 facebook.com/restaurantInvincible/photos/a.1059962754046458/3022925257750188/?type=3&theater
미슐랭 2스타를 받은 고급 레스토랑
헷 질트
스헬데 강변에 위치한 안 드 스트룸 박물관 MAS 내에 있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이다. 초현대적인 건물 스타일과 강변의 전망부터 창의적인 메뉴, 정중한 서비스까지 파인 다이닝이 갖춰야 할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고급 레스토랑답게 런치 코스도 210유로 이상 예산을 잡아야 하니 참고하자.
출처 facebook.com/tzilte/photos/a.1286510921403444/2400265183361340/?type=3&theater
전 세계 맥주 덕후의 성지
퀼미나토르
맥주 평가 사이트인 레이트비어에서 세계 최고의 맥주 펍 중 하나로 꼽힌, 맥주 덕후들의 성지다. 1974년부터 노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귀 맥주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다만, 주인 할아버지가 다소 괴팍하다는 평이 있으니 참고하자.
출처 facebook.com/Kulminator.friends/photos/a.697353923649564/697353850316238/?type=3&theater
로컬들에게 인기 있는 맥주 펍
오드 아세날
1924년 오픈한 이래 10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성업하고 있는 로컬 펍으로, 루벤스의 집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뛰어난 맥주 셀렉션과 착한 가격으로 로컬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편하게 한잔하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다.
출처 facebook.com/64383774192/photos/a.10150388096109193/10150388098079193/?type=3&theater
벨지안 페일 에일의 고향
드 코닉
앤트워프는 벨지안 페일 에일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1833년 벨지안 페일 에일을 탄생시킨 드 코닉 양조장의 방문자 센터가 시내에서 멀지 않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투어와 시음은 물론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다. 앤트워프 중앙역이나 앤트워프 마르크트 광장에서 트램을 타고 하모니(Harmonie) 역에 내리면 찾아갈 수 있다.
출처 facebook.com/BrouwerijDeKoninck/photos/a.101252412411/10151583282107412/?type=3&theater
앤트워프 대표 맛집 모아보기
- 퀸턴 맛세이스음식점브뤼셀(앤트워프)
- 어니스트음식점브뤼셀(앤트워프)
- 인빈서블음식점브뤼셀(앤트워프)
- 헷 질트음식점브뤼셀(앤트워프)
- 퀼미나토르음식점브뤼셀(앤트워프)
- 오드 아세날음식점브뤼셀(앤트워프)
- 드 코닉관광명소브뤼셀(앤트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