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공항 안내

2023년 새롭게 단장한 구마모토 공항. 작은 공항이지만 깔끔한 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에서 구마모토로 가는 직항편이 있으며 인천에서 약 1시간 35분 소요된다.

· 1층 : 입국층 & 체크인 카운터 · 3층 : 출국층 · 4층 : 전망대

공항 시설 및 교통수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메이션 데스크. 1층 국내선과 국제선 도착 출구 앞에 위치하며 공항이 작은 편이라 쉽게 찾을 수 있다.

구마모토 공항 내 유심카드 발급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다. 유심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1층 인포메이션 근처 설치된 핑크색 기계를 찾아 발급받자.

현지에서 사용할 현금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공항 내 ATM을 이용할 것. 각 은행마다 이용 가능 시간이 상이하며 세븐 은행 ATM에서는 IC 카드 충천도 가능하다.

구마모토 공항에는 수하물 보관소가 없는 대신 코인 라커가 있다. 사이즈가 다양해 작은 가방부터 큰 짐까지 맡길 수 있어 유용하다. 최대 3일까지 보관이 가능하고 3일 이상 보관 시엔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문의가 필요하다.

구마모토 공항 내 유일한 라운지인 ‘아소 라운지’. 넓은 내부에 충전 소켓이 내장된 테이블부터 알코올을 포함한 음료까지 구비되어 있어 여행 전후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단, JCB 등 제휴 카드를 소지한 여행자만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자.

공항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비밀번호는 없으며 공항 내 전 시설에서 접속할 수 있다.

면세점에서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일본 주류부터 일본 뷰티 제품, 로이스 초콜릿 등의 간식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마모토의 마스코트 쿠마몬 기념품도 다량 보유해 마지막 쇼핑을 즐기기에 부족함 없다.

여행 전후로 배를 채워줄 구마모토 공항의 맛집들. 간단히 먹기 좋은 일본식 주먹밥 무스비부터 구마모토 지역 브랜드 소고기 아카우시가 듬뿍 올라간 덮밥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공항에 도착했다면, 입국 심사대로 향해 기내에서 작성한 입국 신고서와 세관 신고서, 여권을 제출하면 된다. 미리 ‘Visit Japan Web’으로 등록했다면, 입국 신고서와 세관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입국 심사 후 수하물을 찾고 세관 검사대를 통과한다. 입국 및 세관 심사가 까다롭지 않아 공항을 나오는데까지 비교적 빠른 편.

· 주류 : 3병 (1병 760ml) · 담배 : 일반 담배 200개비, 시가 50개비, 그 외 250g · 향수 : 2온스 (1온스 약 28ml) · 면세 한도 금액 : 20만엔

구마모토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구마모토 공항 1층 서쪽 끝에 위치한 국제선 체크인 카운터로 향하자. 체크인 후 3층 국제선 출국장에서 보안 검색과 출국 심사를 마치면 출국 준비 끝! 비행시간 전까지 여유가 있다면 공항 맛집에서 식사를 하거나 면세점 쇼핑을 즐기는 것도 좋다.

· 주류 : 총 2L 이하로 미화 400달러 이하(병 수 제한 없음) · 담배 (한 종류만 선택) : 궐련형 200개비 / 시가 50개비 / 액상 20ml (니코틴 함량 1% 이상은 반입 제한) · 향수 : 100ml 이하 · 기타 물품 : 미화 800달러 이하 (자기 사용, 선물용, 신변용품 등) · 만 19세 미만은 주류 및 담배 면세 없음

탑승 수속 후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화장품이나 주류는 100ml를 초과해도 기내에 반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