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월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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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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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과 인접한 밴쿠버는 난류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온난한 날씨다. 여행 최적기는 비가 적고 낮이 길어지는 4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10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아 ‘레인쿠버’로 불리기도 한다.
1월, 2월
밴쿠버에서 가장 추운 시기, 우리나라 초겨울 날씨
밴쿠버의 겨울은 춥고 흐리다. 시내에는 주로 비가 내리지만 근교 산간지역에는 눈이 내려서 스키 등의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2월부터 조금 따뜻해지지만, 여전히 쌀쌀한 편. 이 시기에 여행하려면 따뜻한 겨울옷은 물론 모자와 장갑, 우산과 우비를 준비해야 한다.
1월
평균기온 2°/7° 평균강수량 188.3mm/15일
2월
평균기온 3°/ 8° 평균강수량 125.8mm/13일
3월
쌀쌀한 초봄 날씨
3월에는 한 달에 절반 정도 비가 온다. 우비와 장화를 신고 출근하는 사람들만 보일 정도. 바람도 많이 불고 공기가 꽤 차가워 가벼운 패딩과 머플러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날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얇은 긴 소매 옷을 여러 겹 입어 감기에 대비해야 하며, 우산과 우비도 준비하자.
3월
평균기온 4°/10° 평균강수량 140.1mm/14일
4월, 5월
완연한 봄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 최적기
4월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된다. 도시 곳곳에서 형형색색의 꽃을 감상할 수 있다. 5월은 하늘도 맑고 비구름도 사라져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진다. 긴 소매의 얇은 봄 옷차림을 추천. 간간이 오는 비에 대비하여 휴대용 우산도 챙기기를.
4월
평균기온 6°/13° 평균강수량 105.9mm/12일
5월
평균기온 9°/17° 평균강수량 75.6mm/9일
6월
낮이 길고 야외활동하기 좋은 초여름 날씨
6월부터는 해가 길어져 저녁 10시-11시경까지도 밝다. 기온이 너무 높지 않으면서도 습도가 낮아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낮에는 반팔만으로도 충분하며, 밤에는 바람이 선선해 긴 소매의 바람막이 정도는 챙기는 것이 좋다.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선글라스와 모자 등은 필수.
6월
평균기온 12°/20° 평균강수량 59.7mm/7일
7월, 8월
건조하고 쾌적한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
7월부터 연일 쾌적한 날씨가 이어진다. 여전히 햇볕은 뜨거우니 강한 자외선에 대비해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모자 등을 챙기자. 다행히 그늘 아래선 시원한 편이라 낮에 입을 여름옷과 아침 저녁에 입을 얇은 가디건 정도면 충분하다. 8월 말부터는 해가 짧아져 저녁 8시면 어두워진다.
7월
평균기온 14°/22° 평균강수량 42.9mm/4일
8월
평균기온 14°/22° 평균강수량 43.8mm/4일
9월, 10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여행 최적기
9월은 덥지도 춥지도 않은 쾌적한 날씨의 연속이다. 10월부터는 단풍이 시작돼 밴쿠버 전체가 주황빛으로 변한다. 하지만 중순을 넘어서면 비 오는 날이 잦아지고 쌀쌀해지기 때문에, 가을 옷, 얇은 머플러, 간절기 패딩 등 다양한 두께의 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9월
평균기온12°/19° 평균강수량 69.6mm/6일
10월
평균기온 8°/14° 평균강수량 137.8mm/12일
11월, 12월
춥고 흐린 우리나라 초겨울 날씨
11월부터 비가 많이 내리는 ‘레인쿠버’가 시작된다. 하늘은 먹구름으로 뒤 덮여 항상 회색빛. 영하로 떨어지는 날은 없지만 유난히 습해 춥게 느껴진다. 습기를 빨아들이는 모직은 피하고 방풍, 방습이 되는 겨울 패딩 위주로 챙기자. 자주 내리는 비에 대비하여 우산, 우비는 꼭 챙겨야 한다.
11월
평균기온 5°/9° 평균강수량 219mm/16일
12월
평균기온 3°/7° 평균강수량 186.3mm/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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