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타이베이로 카페 투어를 떠났습니다

"그저 평범한 직장인인 저는- 4월 이후로 이래저래 계속 바빴습니다. 7월에 짧은 휴가가 주어진 뒤, 지금 아니면 또 위태로울 수 있다는 생각에 서둘러 비행기 티켓부터 끊었어요. 목적지는 타이베이. 그리고, 골목길에 숨어있는 카페들입니다."
골목을 천천히 걸어요
셔터를 누르고 싶었던 장면들
SUMMER SAVAGE COFFEE
썸머 새비지
"첫인상이 좋은 곳은 매일 가기도 하잖아요. 이곳이 그랬어요. 여행 와서 매일 들렀던 곳. 어떤 누구와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블랙 슈가 라떼 한 잔만 마실 수 있다면요."
  • 썸머 새비지
    썸머 새비지
    음식점 · 타이베이(중산)
Jack & Nana coffee store
잭 앤 나나 커피 스토어
"갑자기 비가 내려서 서둘러 이곳에 왔어요. 이 카페는 비 내리는 타이베이와 참 잘 어울리겠다고, 한국에서부터 생각했거든요. 아쉽게도 비는 금방 그쳤지만요."
  • 잭 앤 나나 커피 스토어
    잭 앤 나나 커피 스토어
    음식점 · 타이베이(융캉제)
Scene Homeware
씬 홈웨어
"대만의 힙한 사람들은 다 여기에 모여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간 곳. 웨이팅이 정말 길었지만, 인테리어의 색감부터 드립 커피의 맛까지, 모든 게 마음에 든 공간입니다."
  • 씬 홈웨어
    씬 홈웨어
    음식점 · 타이베이
Cafe Coabana
코아바나 카페
"로컬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가보라고 추천받은 카페입니다. 카페이지만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대요. 언젠가 날이 선선해진다면, 바깥 테라스에서 브런치 먹는 날을 꿈꿔봐도 좋을 것 같아요."
  • 코아바나 카페
    코아바나 카페
    음식점 · 타이베이
Powder workshop
파우더 워크샵
"파우더 워크샵은 오픈 시간에 맞춰갔어요. 한적한 공간의 분위기와, 분주한 타이베이 사람들의 아침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파우더 워크샵
    파우더 워크샵
    음식점 · 타이베이(융캉제)
유난히 뜨거웠던
타이베이의 또 다른 순간들
"이번 타이베이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소중한 순간을 많이 만났습니다. 저만 보기 아까운 장소들, 장면들이 많아서 슬쩍 꺼내 놓아요. 카페만 보여드리는 건 왠지 아쉬워서요."
사진 속 장소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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