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을 안고 도착한 오키나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공항에서 절차를 밟아야한다. 트리플과 함께 오키나와의 입국 과정을 통과해보자.
👇 입국 준비의 시작, Visit Japan Web
입국 수속 온라인 서비스 'Visit Japan Web'을 통해 세관, 입국 정보를 등록하면 간편하고 빠르게 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일본으로 떠나기 전 미리 준비해 두자.
공항 도착
서울에서 오키나와까지는 약 2시간 20분 남짓 걸린다. 공항 터미널은 한 곳으로 비행기에서 내리면 여객터미널로 이동한다. 환승 구역을 지나 Arrival 또는 수하물(Baggage) 표지판을 따라 입국 심사대로 이동하자.
출처 naha-airport.co.jp/ko/terminal/international/
입국 심사
외국인(Foreigner)용 입국 심사대 앞에 줄을 섰다가 차례가 되면 한 명씩 가서 입국 심사를 받으면 된다. 기내에서 나눠준 출입국카드를 미리 작성한 후 여권과 함께 제출한다. 사진 촬영과 지문 날인의 과정을 거치면 입국 심사 완료. 오키나와 출입국카드는 한글도 지원되므로 편하게 작성 가능하다. 입국 카드에는 이름, 여권번호, 오키나와에 머물면서 투숙하는 호텔 이름과 연락처 등을 영어로 적으면 된다.
알아두면 좋아요!
호텔의 이름을 정확하게 적어야 한다. 호스텔이나 에어비앤비에 머무는 경우는 주소를 제대로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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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찾기
입국 심사를 마쳤으면 수하물을 찾으러 갈 차례. 전면 전광판에서 수하물 수취대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나오는 짐을 챙기고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한다.
만약 수하물이 나오지 않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보딩패스와 함께 받은 짐표 스티커를 가지고 가까이에 있는 안내 데스크에 가서 분실신고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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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신고
수하물을 찾은 뒤에는 곧바로 세관 검사대로 이동한다. 신고할 것이 없다면 그대로 세관 검사대를 통과하면 된다.
일본 입국 면세 범위
· 주류 : 3병 (1병 760ml)
· 담배 : 일반 담배 200개비, 시가 50개비, 그 외 250g
· 향수 : 2온스 (1온스 약 28ml)
· 면세 한도 금액 : 20만엔
✔️ 입국 시 금 또는 금제품 반입 주의
일본 세관에서 금 또는 금제품 반입에 대한 심사를 엄격히 진행하고 있다. 금 또는 금제품을 휴대하여 반입하는 경우 순도, 중량, 사용 여부에 관계 없이 세관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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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입국 성공!
세관 신고까지 무사히 마쳤다면, 오키나와 입국 성공. 여행에 앞서 공항에서 챙겨야 할 것들을 챙기자. 인포메이션, 유심카드 판매처나 환전소 등이 공항에 자리한다. 관광 안내소도 위치하니 오키나와 여행에 대한 정보도 물어볼 수 있다.
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56615776/1b43a4f0-ab74-47c8-90b1-c1baf26507cc-3587510.jpg?id=413744
공항에서 시내가기
드디어 오키나와 여행 시작이다. 시내로의 이동은 버스와 모노레일,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렌터카의 경우 렌터카 업체의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대여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다. 뚜벅이 여행자들은 대개 모노레일을 이용한다. 이동 수단을 정했다면, 이제 본격적인 여행을 즐길 시간.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Naha_Kuko_Station_of_Okinawa_monorail.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