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북부, 중부, 남부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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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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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섬은 크게 나하와 북부, 중부, 남부의 4곳으로 나누어 여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나하 시내의 경우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쉽게 둘러볼 수 있다. 문제는 북부와 중부, 남부. 특히 북부는 자동차로 약 3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버스나 렌터카 이용이 필수.
오키나와 북부
나하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북부. 가장 빠르게 이동할 방법은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버스도 한 번에 가지만, 조금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얀바루 급행 버스'를 추천한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이 자리한 오키나와 해양 엑스포 기념공원을 거점으로 여행 코스를 짜면 수월하다.
렌터카
나하 공항에서 출발한다면,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내비게이션에서 오키나와 해양 엑스포 기념 공원을 검색하면 된다.
버스
나하 공항 또는 나하 버스 터미널에서 117번을 타면 된다. 약 2시간 20분이면 도착한다. 하차는 기념 공원(기넨 코엔 마에) 정류장. · 요금 : 2,880엔
저렴하게 가고 싶다면? 얀바루 급행 버스
나하 공항부터 운텐항까지 운행한다. 일반 버스보다 요금이 저렴한 편으로 공항에서 기념 공원까지 2,000엔.
오키나와 중부
리조트가 밀집된 기노완과 차탄, 요미탄손이 위치한 중부. 나하에서 차로 1시간 이내면 도착한다. 나하 공항에서 중부와 북부의 리조트로 바로 향하는 리무진버스도 있다.
렌터카
중부의 인기 관광지인 만좌모까지, 나하 공항에서 55분 소요된다. 가까운 기노완과 차탄은 40분 이내, 요미탄손은 약 1시간 걸린다.
버스
나하 공항에서 만좌모로 가려면 120번 버스를 타고 온나손냐쿠바마에 정류장에서 내린다. 마에다 곶은 구라하 정류장에서 내린다. · 소요시간 : 만좌모 약 2시간 20분 / 마에다 곶 약 2시간 · 요금 : 만좌모 1,600엔 / 마에다 곶 1,360엔
중부와 북부로 향하는 리무진버스
나하 공항에서 출발해 중부와 북부에 있는 리조트가 밀집한 구간을 연결하는 버스. 해당 리조트로 향하는 리무진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구간별 요금, 코스 등은 홈페이지 참고.
오키나와 남부
남부 오키나와로 가려면 나하 버스 터미널에서 이토만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면 된다. 남부는 주로 오키나와 월드, 오키나와 현 평화 기념공원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렌터카
나하 시내에서 이토만까지 약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키나와 월드는 30분, 오키나와 현 평화 기념공원은 약 40분 걸린다.
버스
나하 버스 터미널에서 89번을 타고 이토만 버스 터미널까지 갈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40분. 오키나와 월드는 54번 버스를 타면 된다.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 요금 : 59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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