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미드타운 가성비 좋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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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cebook.com/chipotle/photos/pb.100050531677522.-2207520000/10156455098379253/?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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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의 중심 미드타운은 전 세계인이 모이는 곳인 만큼 식문화 트렌드도 늘 한발 앞서간다. 아쉬운 건 높은 뉴욕 물가 때문에 예산의 부담이 생기기 쉽다는 것. 맛도 가격도 포기하지 않고 뉴요커처럼 즐기고 싶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가성비 좋은 맛집을 주목해보자.
알아두면 좋아요!
미국의 레스토랑에서 팁은 총 요금의 15%에서 20% 정도 내면 된다. 또한, 가이드에 제시된 금액은 팁과 세금을 제외한 금액이므로 유의할 것.
20달러 이하로 해결하는 식사
뉴욕 대표 맛집 멕시칸 그릴 푸드
치폴레 28 웨스트 40번가 점
유학생들이 가장 그리워한다는 멕시코 음식 전문 레스토랑. 맛 좋은 고기와 채소를 푸짐하게 먹고도 10달러 정도면 충분하다. 주문 시 취향대로 재료를 선택해야 하는데 어렵지 않으니 당황하지 말자. 우선 샐러드/볼/타코/브리토 중 원하는 스타일을 고른 후, 어떤 콩, 고기, 채소, 소스를 추가할지 선택하면 끝. 다만 고수를 싫어한다면 화이트 라이스를 피할 것. 그리고 과카몰리와 칩은 추가 시 요금이 따로 붙는다.
미드타운 20달러 이하 맛집 모아보기
20 - 30달러로 즐기는 식사
뉴욕 안의 작은 일본
오오토야 첼시 점
햄버거나 피자 대신 밥은 먹고는 싶지만, 한식당을 가기에는 왠지 억울할 때 가기 좋은 일식 레스토랑. 푸짐한 밥이 함께 나오는 갓 튀긴 돈가스 정식과 따뜻한 김치를 추천. 깔끔한 분위기 속 식사와 함께 반주를 즐기기도 좋고, 팁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미드타운 30달러 이하 맛집 모아보기
30달러 이상으로 제대로 즐기는 식사
뉴욕 스테이크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임점
뉴욕 3대 스테이크 중 한 곳인 피터 루거 출신 쉐프의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클래식한 분위기 속 육즙이 가득한 스테이크가 입안 가득 흐른다면 여행 중 쌓인 피로는 말끔히 사라질 것이다. 특히 일 년에 두 번 열리는 ‘뉴욕 레스토랑 위크’ 중 여행이라면 이곳을 놓치지 말자. 런치의 코스를 39달러, 디너 코스는 59달러로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적절히 구운 채소 가니쉬도 포함된 금액이라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할 것.
깔끔한 지중해식 해산물 코스 요리
에스티아토리오 밀로스 허드슨 야드 점
고급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그리스 레스토랑. 맨해튼의 새로운 명물 허드슨 야드의 베슬을 마주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애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의 코스가 런치에 1인 기준 45달러 정도. 구운 문어와 연어구이 조합을 추천한다. 이곳 또한 ‘뉴욕 레스토랑 위크’에 이용하면 좋다. 완벽한 뷰와 근사한 분위기 속에서 여행을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
미드타운 30달러 이상 맛집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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