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덕후 모여라! 전 세계 디즈니랜드 비교

유럽 유일의 디즈니랜드라는 이유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다. 파리 여행을 간다면 이 기회에 꼭 방문해보자. 중세 시대 마을의 분위기를 구현해 동화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파리 디즈니랜드는 크게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중심의 디즈니 파크와 스릴 있는 어트랙션 중심의 디즈니 스튜디오로 나누어져 있다.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으니 두 구역 모두 입장 가능한 2파크 티켓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세계 최초의 디즈니랜드. 원조답게 가장 클래식한 디즈니랜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스타워즈 콘셉트의 테마파크를 추가 오픈하는 등 꾸준히 리뉴얼되는 중. 워낙 규모가 커서 3개의 테마파크로 나뉜다.

여러 테마 중, 디즈니 캐릭터를 사랑하고 분수 쇼 등 화려한 쇼와 퍼레이드를 보고 싶다면 동화 같은 분위기의 디즈니랜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화끈한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면 스릴 만점 어트랙션이 가득한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새롭게 단장한 디즈니랜드의 모습이 궁금하거나 스타워즈의 팬이라면 스타워즈 갤럭시즈 엣지 파크를 추천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디즈니월드. 여행자가 올랜도에 가는 이유는 디즈니월드에 가기 위함이 아니던가. 네 개의 테마파크와 두 개의 워터파크가 있다. 모두 구경하려면 최소 4일은 잡아야 할 정도로 볼거리도, 즐길 거리도 다채롭다.

게다가 8월 28일, 스타워즈 파크까지 오픈한다고 하니 스타워즈 팬들에게는 희소식. 어차피 방문할 거라면, 디즈니월드 내의 호텔에 숙박해 다양한 혜택도 챙겨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