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필수! 유명 SNS 맛집 모음

리뷰 1
저장 93
출처 김준현 작
출처 김준현 작
여행도 떠나기 전에 마음을 설레게 하는 식당들이 있다. 공간이 멋있어서, 음식이 맛있어서, 사진이 잘 나와서 현지인과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곳들이다. 인증샷이 많이 올라오는 SNS에서 유명한 맛집들을 소개한다.
차이나타운의 SNS 명소
머천트 레인
쿠알라룸푸르의 차이나타운은 허름한 옛 건물이 많은 동네였다. 그곳을 개조한 핫한 카페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머천트 레인은 그 원조격이다. 1층의 잡화점 옆에 난 민트색 문을 열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높은 천장 아래 아늑한 공간이 나타난다. 건물의 낡은 페인트 벽을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마치 휴양지의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이 들도록 꾸며놓았다. 신선한 야채와 생선, 수란이 곁들여진 브런치 메뉴는 눈과 혀를 즐겁게 해 준다.
알아두면 좋아요!
생긴 지 오래 되었음에도 여전히 SNS상 가장 인기 있는 곳이라서 식사 시간이면 손님이 매우 많고 정신없는 분위기이다. 줄을 서지 않으려면 오후 3시 이후에 방문해보자.
브런치와 함께 인증샷을
VCR
부킷 빈탕 지역의 카페로 우리나라 케이블 방송의 여행 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된 곳이다. 2층짜리 개인 주택을 개조했는데, 특히 채광이 좋은 2층 테라스 자리에서 사진이 잘 나온다. 원래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로 유명했었는데, 최근에는 SNS 덕분에 눈을 먼저 사로잡는 브런치 메뉴들이 더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크랩 버거와 아보카도 토스트가 최고 인기 메뉴이다.
알아두면 좋아요!
아침부터 손님들이 테이블을 메우기 시작하고 점심시간은 매우 붐빈다. 저녁 시간대가 가장 여유가 있다.
모히토로 기분 내기
리프 앤 코 카페
차이나 타운에는 1층은 상점으로, 2층은 거주 공간으로 사용하던 숍 하우스들이 많이 남아 있다. 리프 앤 코는 숍 하우스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서 1층은 레스토랑 겸 카페로, 2층은 여행자들을 위한 호스텔로 꾸몄다. 따로 손보지 않은 회색 시멘트벽과 벽돌, 녹슨 파이프가 고전적이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열대 과일을 이용한 모히토와 세련된 브런치 메뉴가 SNS상에 자주 올라온다.
어떻게 찍어도 베스트 컷
펄프
펄프는 방사 지역에 가면 꼭 한번 가봐야 할 카페로 손꼽힌다. 예전 인쇄공장부지를 재활용했는데 심플한 분위기의 입구에서부터 인증샷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다. 안으로 들어가면 높은 천장 아래에 세련되고 깔끔한 공간이 펼쳐진다. 커피머신, 브루 기구 등 다양한 커피 관련 용품들이 전시되어 전문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여행 와서 즐기는 브런치의 행복
로칼
아직 옛 건물들이 남아있는 쿠알라룸푸르의 중심부 지역에 자리 잡은 카페다. 유명한 게스트 하우스와 한 건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카페는 항상 여행자들로 붐빈다. 벽에는 모던한 분위기의 그림 액자들이 걸려 있어서 셀카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좋다. 푸짐한 아침식사와 브런치 메뉴들은 눈으로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다.
음식과 공간 모두 이국적인
초차 푸드 스토어
옛날 호텔 간판이 그대로 걸린 건물 입구만 본다면 이곳이 SNS상에서 인기 있는 식당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기 힘들다. 건물의 원형을 최대한 살린 채 가구와 조명, 그리고 녹색 식물을 이용해 세련된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 1층은 레스토랑 공간으로 음식, 차, 와인을 판매하며 2층에서는 주류와 안주류를 먹을 수 있다. 이곳의 음식은 말레이시아 음식을 외국인들의 눈과 입맛에 맞게 바꾼 것으로 처음 먹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옛날 커피숍으로 걸어 들어가는 기분
림 키 카페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림 키 카페는 차분한 녹색 톤의 문과 나무 의자로 꾸민 입구 덕분에 마치 20세기 초의 중국식 커피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난다. 그래서 카페 정문을 배경으로 분위기 있는 인증샷을 찍는 여행자가 많다. 싱가포르와 홍콩의 오래된 커피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을 그대로 사용한다. 맛있는 라테와 케이크, 서민들의 아침식사인 카야 토스트를 함께 먹을 수 있어 좋다.
쿠알라룸푸르 SNS로 소문난 맛집 모아보기
리뷰
1
일정 알아서 다 짜드려요
트리플 맞춤 일정 추천 받으러 가기
사진/동영상
최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