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맛집 리스트

여행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공항에서의 식사는 특별하다. 그러나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는 아쉽게도 맛집이 거의 없다.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터미널1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을 몇 곳을 안내한다.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내 입점해 있는 맥도날드는 아침부터 밤까지 영업한다.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출출함을 참기 어려울 때 간단하게 햄버거와 음료로 요기할 수 있는 곳. 우리나라에 없는 메뉴들도 판매하며 가격대는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저렴한 편.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마치고 남은 링깃을 쓰기 위해 스타벅스를 많이 찾곤 한다. 혹은 새벽 비행기를 타기 전 애매한 대기 시간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다양한 텀블러들도 많아 기념품도 구매해 갈 수 있는 곳.

출발 구역인 제1터미널 M5층에 있어 출국 전에 가벼운 식사로 추천한다. 치킨을 조각별로 판매해 원하는 만큼 구매하기 좋다. 징거 버거 세트를 비롯해 대부분의 메뉴들은 한국보다 저렴할 편. 치즈 웨지, 아이스크림 등 사이드 메뉴가 다양하며 와플 스틱, 팝콘 치킨 같은 한국에 없는 메뉴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