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규모가 큰 만큼 볼 것도 많은 도시다. 일정이 넉넉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바쁜 여행자들을 위해 핵심만 추린 알찬 코스를 제안한다. 토론토에서 3일 정도 여행하고, 근교 나이아가라 폭포를 당일치기로 둘러보는 4박 5일 코스.
토론토의 랜드마크를 둘러보는
첫째 날
토론토 여행의 정석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코스. 첫날이니 만큼, 대표 명소를 차례로 방문한다. 마지막으로 인증샷 포인트로 손꼽히는 토론토 시청에서 야경을 감상하면 완벽하다.
· 예상 소요시간 : 7시간 30분
쇼핑과 먹방으로 꽉 채운
둘째 날
색다른 토론토와 마주하기
토론토의 맛과 멋을 만끽하는 날. 쇼핑과 관광, 먹방까지 즐긴다. 이색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차이나 타운도 놓칠 수 없는 스팟 중 하나. 저녁에는 칵테일 한잔하며 토론토의 밤을 빛내자.
· 예상 소요시간 : 9시간
관광지와 박물관을 동시에 즐기는
셋째 날
과거와 현재 넘나들기
토론토의 유서 깊은 건축물들을 구경한다. 점심은 퀸즈 파크에서 샌드위치 도시락을 먹으며 피크닉을 즐겨보자. 저녁에는 화려한 마천루의 야경을 감상하며 잊을 수 없는 식사를 한다.
· 예상 소요시간 : 7시간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넷째 날
어마어마한 광경에 넋이 나가는 하루
토론토 여행의 하이라이트.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하러 떠난다. 발길 닿는 곳마다 압도적인 풍경에 눈을 뗄 수 없다. 이후 클리프턴 힐까지 방문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 예상 소요시간 : 9시간 30분
레인보우 브리지를 건너려면
미국에 있는 아메리칸 폭포와 브라이덜 폭포에 가려면 레인보우 브리지를 건너야 한다. 이때, 신분증이 필요하니 여권 지참은 필수!
공항으로
다섯째 날
집으로 돌아갈 시간
체크아웃 후에 공항으로 이동한다. 빠진 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은 필수.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해 마지막으로 면세점 쇼핑을 즐기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