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공항’이다. 그라나다 출신 시인의 이름을 붙였다. 2006년 현재 이름으로 바뀌기 전에는 '그라나다 하엔 공항'이었다. 현지에서는 여전히 예전 이름인 '그라나다 하엔 공항'이라고 부른다. 주로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다른 도시와 밀라노, 런던 등 일부 유럽 도시를 오가는 노선을 운항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그라나다 공항은 터미널이 한 곳으로 규모가 크지 않다. 출국장과 입국장이 한 층에 있을 정도로 작아 대부분의 시설이 한눈에 들어온다. 24시간 개방하지 않아 야간에는 공항 내부에 머무를 수 없으며, 수하물 보관소, 라운지, 택스리펀 카운터 등 일부 편의시설도 없으니 참고하자.
그라나다 공항 상세 정보
· 1972년 공식 개항, 시내와 약 15km 거리
· 터미널 1개. 입국장과 출국장 모두 1층에 있음.
· IATA(항공코드) : GRX
인포메이션
공항 1층에 있는 여행자를 위한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그라나다 관광지와 대중교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행자 인포메이션 데스크는 입국장 쪽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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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현금이 부족할 때는 ATM 기계에서 간편하게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그라나다 공항에는 금융회사 Euro 6000, Servired에서 설치한 ATM 기계가 2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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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외 기타 서비스
갑자기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찾아갈 수 있는 보건소가 1층 출국장에 있다. 그 외에도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우체통은 1층 출국장 근처, 항공사별 분실물 센터는 1층 중앙 부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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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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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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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센터
공항 맛집
그라나다 공항은 규모가 크지 않아 레스토랑은 따로 없다. 대신 샌드위치, 커피 등 간단한 음식을 살 수 있는 편의 시설이 두 곳 있다. 비행기에서 내려 시내로 가기 전 혹은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출출하면 공항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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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와이파이 설정에서 'Airport Free Wifi Aena' 네트워크를 검색하고 연결한다. 이후 브라우저에서 'freewifi.aena.es' 사이트에 접속. 이메일이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이용 약관에 동의하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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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 환전은 시내에서
그라나다 공항에는 유심을 파는 곳과 환전소가 따로 없다. 유심 구매와 환전이 필요하면 시내에 나가 통신사 대리점, 우체국, 현지 환전소 등을 이용하자. 통신사는 Vodafone, Yoigo 등 간판을 찾으면 된다. 당장 유로화가 필요하면 공항에 있는 ATM 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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