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인 베트남. 🇻🇳 가까운 거리, 저렴한 물가, 따뜻한 날씨 등 다양한 매력이 있지만 역시 그중 가장 큰 매력은
도시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
다낭, 나트랑과 같은 휴양도시부터 맛집, 관광지가 많은 하노이, 호치민까지. 각 도시의 특색이 뚜렷한 만큼 여행의 컨셉에 따라, 누구와 함께 가는지에 따라 '추천 여행 도시'가 확 달라진다.
그래서 트리플이 싹 정리했다. 여행 유형별 베트남 추천 도시와 특징, 그리고 추천 숙소까지 전부 다.
베트남의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고 있는 호치민. 베트남의 옛날 감성을 듬뿍 담은 시장, 역사적인 관광지는 물론 세련된 카페까지. 원하는 게 무엇이든, 호치민에서는 전부 다 즐길 수 있다.
베트남 중부의 항구 도시인 다낭. 세계 3대 해변이라 불리는 미케 비치를 따라 리조트가 많다. 최근에는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 1위로 선정될 정도. 워낙 인기 있는 여행지라 항공편도, 시간대도 다양하다.
하노이만큼 친구들과 가기 좋은 여행지도 없다. 서울로 비유하자면 종로 같은 곳인 하노이는, 베트남 고유의 감성을 잘 보존하면서도 힙한 가게들이 구석구석 많다. 딱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다른 도시보다 오토바이가 많아 복잡하다는 것.
처음엔 다낭의 대체 여행지로 떠올랐던 나트랑. 하지만 이제는 어엿한 하나의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연간 300일이 맑은 날씨일 정도로 날씨가 매우 좋다. 테마파크인 '빈펄 랜드' 덕에 아이가 있는 여행자들에게 인기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