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의 뷰 포인트 & 전망 맛집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선셋 포인트. ‘해지는 언덕’이라는 별칭이 붙었을 정도로 바다 너머로 지는 해의 모습이 찬란하다. 언덕 주변은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으니 일몰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겨보아도 좋다. 언덕 아래로 내려가면 바다와 더 가까워지지만, 길이 다소 험하고 미끄러운 편. 샌들이나 미끄러운 신발을 신었다면 각별히 주의하자.

절벽 위에 자리한 레스토랑. 태국 왕실의 요리를 주력으로 선보여 특별하다. 왕실 요리에 걸맞게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고급스러운 편. 테라스 좌석에 앉으면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반겨주니 더욱 만족스럽다. 저녁에는 수평선 너머로 붉은 선셋을 볼 수 있어 낭만적인 저녁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안성맞춤인 곳이다.

마리나 푸켓 리조트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태국 로컬 푸드를 선보인다. 레스토랑의 한쪽 면은 창 없는 테라스 좌석이라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바다 위로 석양이 지는 모습이 로맨틱해 특별한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다. 오션 뷰가 좌석은 워낙 인기가 많아 미리 예약하고 가길 추천. 이메일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예약 시 바다가 보이는 좌석을 요청하면 된다.

태국 요리 맛집으로 유명한 넘버6. 푸켓 내 2개 지점이 있다. 그중 이곳 2호점은 지대가 높은 언덕에 위치해 주변 풍경이 한눈에 담긴다. 낮에는 푸른 숲의 싱그러움이, 밤에는 조명 켜진 빠통 시티 뷰가 매력적. 1호점에 비해 사람이 적어 웨이팅이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단, 가게까지 올라가는 길의 경사가 다소 심하다. 툭툭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좋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