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호텔을 고르는 4가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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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cebook.com/photo.php?fbid=1291767895051074&set=pb.100026536274378.-2207520000&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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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 가면 할 일이 많다. 삿포로 시내도 돌아다녀야 하고, 근교 도시인 비에이도 가야 하고, 온천 마을 노보리베츠도 들려야 하고, 마지막 밤은 하얗게 불태워야 하니까. 갈 곳은 많고, 시간은 부족할 때. 이럴 때일수록 똑똑하게 호텔을 예약해야 한다. 어떻게? 이렇게!
시티뷰와 접근성이 매력적인 호텔
시내 관광에 집중하고 싶다면
삿포로는 삿포로 역을 중심으로 지하에 백화점, 쇼핑몰, 호텔 등이 연결돼 있다. 누군가는 '지하 던전'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그 규모가 크다. 삿포로 역과 연결된 호텔에 머문다면 땀이 뻘뻘 나는 여름도,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도 상관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삿포로 그랜드 호텔'은 가성비가 좋고, 'JR 타워 호텔 닛코 삿포로'는 탁 트인 시내 전망이 훌륭하기로 유명하다.
삿포로 역과 연결된 호텔
투어 집합 장소 근처 호텔
근교 여행을 원한다면
비에이와 후라노. 삿포로 근교 여행지로 사랑받지만, 렌터카가 아니면 가기 어렵다. 일정이 타이트한 여행자는 일일 투어를 이용하는 편. 문제는 투어의 시작 시간인데, 대부분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한다. 다행스러운 건 투어 회사는 달라도 집합 장소는 비슷하다는 점! 잠이 많은 여행자, 짐이 많은 여행자는 '다이와 로이넷 호텔'이나, 오도리 공원 근처인 '삿포로 뷰 호텔 오도리 코우엔'에서 1박을 추천.
투어 집합 장소 근처의 호텔
료칸에서 온천이 있는 호텔까지
온천 마을에 가고 싶다면
일본 3대 온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노보리베츠. 삿포로에서 차로 1시간 정도의 거리라 많은 여행자가 찾는다. 이곳의 숙소는 크게 두 가지 유형. 넓은 대욕장을 투숙객 전원이 함께 이용하는 호텔과, 개인 노천탕이 딸린 전통 료칸! 아무래도 호텔이 좀 더 저렴한 편이다. '다이-이치 타키모토칸'은 노보리베츠에서 가장 큰 대욕장을 가졌고, '료테이 하나유라 료칸'은 전체 객실의 70%가 개인탕이다.
알아두면 좋아요!
삿포로 역에서 노보리베츠까지 셔틀 버스를 운행하는 호텔이 많다. 미리 예약해서 편하게 가자.
노보리베츠 온천 호텔
핫플레이스 근처 호텔은 여기
삿포로의 밤을 불태우고 싶다면
고민할 필요 없다. 무조건 스스키노 지역에 숙소를 잡자. 이곳에 있는 식당과 술집, 오락 시설만 거의 5천여 개. '놀고먹는' 삿포로의 밤을 책임진다. 게다가 저렴한 호텔부터 고급 호텔까지 가격대도 다양한 편. '도미 인 프리미엄 삿포로 핫 스프링스'는 대욕장이 딸린 데다 무료 야식을 제공한다. '호텔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는 2018년 6월 리노베이션 했음에도 10만 원 초반대.
스스키노 지역의 추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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