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대표 뷔페 5

라스베가스의 호텔 뷔페는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종류의 음식, 최고의 맛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기로 유명하다. 호텔들이 카지노로 여행자를 모으기 위해 전략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 호텔 대부분이 뷔페를 운영하고 있어 선택의 폭 또한 넓다. 라스베가스에서 유명한 호텔 뷔페를 소개한다.

라스베가스 뷔페는 입장 시간마다 요금이 다르다. 평일 오전이 가장 저렴하며, 가장 비싼 시간대는 주말 저녁. 시간대와 가격에 따라 음식 구성도 달라진다. 시간을 잘 맞춘다면 런치 가격으로 디너 타임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주말 저녁은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뷔페 이용 시 팁은 1인당 1-3달러 정도를 내면 된다. 테이블에 올려놓거나, 계산할 때 추가로 결제하면 된다.

뷔페에 음료 코너가 따로 없고, 자리에서 직원에게 요청하면 무료로 리필을 받을 수 있다. 주류는 유료로 한 잔에 7달러 정도지만, 18달러 정도를 내면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옵션이 있는 경우도 있다.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있는 라스베가스 3대 뷔페 중 한 곳. 아시아 음식 종류가 많아 미국 음식에 지친 한국 여행자들에게 좋다. 대부분 음식이 개인 플레이트에 담겨 있어 위생적이고 먹기 편리하다. 특히, 식사만큼 다양한 디저트 섹션으로 유명하며. 라스베가스 호텔 뷔페 중 저렴한 편. 음식이 대체로 짜다는 평도 있다.

라스베가스 대표 호텔인 벨라지오에 있는 뷔페. 벨라지오 호텔 분수 쇼가 낮부터 밤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식사 전후로 쇼를 관람할 수 있다. 라스베가스 3대 쇼 중 하나인 '오쇼'를 공연하기 때문에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인기가 많아 저녁 시간에는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분수 쇼 일정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자. · 평일 : 15:00 - 19:30 (30분 간격) / 20:00 - 24:00 (15분 간격) · 주말 및 공휴일 : 12:00 - 19:30 (30분 간격) / 20:00 - 24:00 (15분 간격)

라스베가스 3대 뷔페 중 한 곳으로 그중에서도 평이 가장 좋은 곳. 9개의 쿠킹 섹션에서 만들어지는 500종류 이상의 다양한 음식은 바카날 뷔페의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특히 씨푸드 섹션이 인기. 저녁에는 기본 한 시간은 기다려야 하니, 시간적 여유를 두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위키드 스푼, 바카날 뷔페와 함께 라스베가스 3대 뷔페로 불리는 곳. 생화로 장식된 유럽 궁전 풍의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디저트를 엮어 놓은 트리와 분수 등 먹는 즐거움 외에 보는 즐거움을 준다. 라스베가스 3대 쇼 중 하나인 ‘르 레브 쇼'가 열리는 윈 호텔 내에 있어 사람이 많은 편이나, 해산물의 퀄리티가 좋지 않다는 평이 있으니 참고하자.

사우스 포인트 호텔에 위치한 뷔페.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아시아부터 이탈리아, 멕시코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시간대별로 메뉴가 달라지는데 금요일 저녁에는 씨푸드 나이트 뷔페를 선보이고 주말 브런치에는 프렌치토스트와 팬케이크, 와플 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