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뉴욕 레스토랑

뉴욕 여행의 재미를 더해줄 식도락 여행. 여러 인종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다채로운 음식이 여행자를 반긴다. 무엇보다 계속해서 신흥 강자가 속속들이 등장해 입맛을 사로잡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요즘 뉴욕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빌딩 숲 사이 알록달록한 외관이 눈에 띈다. 인도 요리 전문점으로 2021년에 오픈했다. 흔히 볼 수 없는 아기 상어, 염소 등을 재료로 만든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여러 향신료가 들어간 토끼 요리는 48시간 전에 예약해야만 먹을 수 있는 대표 메뉴다.

유명 셰프 앤드류 카멜리니가 새롭게 오픈한 레스토랑. 미국식 스테이크와 이탈리안 요리를 먹을 수 있다. 그중 12온스 고르곤졸라 큐어드 와규 스트립로인은 비평가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는 메뉴. 이뿐만이 아니다. 유명 건축가가 디자인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창으로는 항구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눈과 입이 모두 즐겁다.

팝업 스토어에서 유명세를 치르며 2021년 6월에 레스토랑으로 정식 오픈했다. 영국인 셰프가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만들어 판매한다. 인기 메뉴는 비평가도 극찬한 피시 앤 칩스. 바다를 닮은 파란색의 인테리어 역시 요리와 잘 어울린다.

눈과 입을 사로잡은 지중해식 레스토랑. 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2021년 7월에 오픈했다. 오픈 키친 형태로 이루어져 요리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는 재미가 있다. 샐러드를 시작으로 케밥, 직접 구운 빵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대표 메뉴는 숯불에 구운 양고기와 닭고기.

2021년 6월에 오픈한 맛집. 요리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즐기기 좋다. 특히 이곳의 와인은 2021년 세계 최고의 마이크로 와인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좌석. 휠체어를 탄 사람도 불편함이 없도록 넓은 통로와 넓은 테이블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