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을 갖춘 저수지. 편백나무 숲과 오리나무 등 훼손되지 않은 자연 생태계가 살아 숨 쉰다. 잠시 쉬어가기 좋은 정자와 벌레를 쫓는 해충 기피제 분사기까지 갖췄다.
#갈대밭 #자연
순천
shutterstock.com
shutterstock.com
우리나라의 생태 수도로 불리는 순천. 가을 여행지의 대표 주자로 손꼽힌다. 그 이유는 역시나 광활한 대지를 빼곡히 채운 갈대밭. 순천의 상징과도 같은 갈대밭에 바람이 불면, 넘실대는 은빛에 감동이 밀려든다. 습지뿐만 아니라 바다까지 자리해, 자연이 선물한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2박 3일 동안 다녀오기 좋은 명소 👇🏻
shutterstock.com
순천만 습지
순천 관광의 중심지. 가을엔 드넓은 갈대밭이 장관을 이룬다. 갈대밭 사이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도착하는 용산 전망대에서는 순천만 습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shutterstock.com
순천만 국가정원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된 곳. 여러가지 테마로 꾸며진 부지 곳곳에 팜파스, 핑크 뮬리 등 가을꽃이 가득하다. 스카이큐브를 탑승하면 순천만 습지까지 편히이동 가능하다.
instagram.com/p/Bb6b9w9lE9X/
낙안읍성
고즈넉한 민속마을. 한옥과 성곽, 산이 어우러져 토속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산책로 끝의 계단을 오르면 초가와 주변 일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shutterstock.com
와온 해변
갯벌과 낙조, 갈대가 아름다운 바다. 솔섬 너머로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하늘이 전부 황금빛으로 변해 장관을 연출한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은 필수.
shutterstock.com
선암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가볍게 하이킹을 즐길만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단풍 명소로도 유명해 가을철에는 여행자들로 북적거린다.
가을의 멋과 가을이 맛이 여행자들에게 손짓하는 도시. 국화, 백일홍 등 가을꽃들이 색을 입힌 이곳의 모습은 더욱 아름답다. 철을 맞아 신선한 대하 축제가 열리고, 각종 축제가 진행되어 활기를 띤다. 서해안에 위치한 만큼 일몰이 특히 멋지다. 태안에 왔다면, 가을을 닮아 붉게 물든 하늘을 배경 삼아 멋진 사진을 남겨보자.
매년 가을 대규모 가을꽃 박람회가 개최되는 곳. 천일홍, 국화 등 다양한 품종의 꽃들이 공원 내 조형물과 어우러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산책하기에도, 사진 찍기에도 안성맞춤.
instagram.com/p/CiDBCbLr743/
안면도 수산 시장
가을에 태안을 찾는 가장 큰 이유인 대하를 맛볼 수 있는 수산 시장. 신선한 대하를 이용한 구이, 튀김 등을 판매한다. 대하 축제 기간에는 각종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shutterstock.com
꽃지 해수욕장
태안의 필수 코스. 해 질 녘이 되면 황금빛 낙조가 내려앉아 황홀한 장면이 펼쳐진다. 바다 위 할미 바위와 할배 바위 사이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출사지로도 사랑받는다.
greenpark.co.kr/gnu/theme/cs/html/4/3.php
청산 수목원
팜파스와 핑크 뮬리가 자라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곳. 특히 팜파스는 높이가 2-3m에 달해, 억새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빼곡한 팜파스 사이에 서서 인생 사진 남기기는 필수.
shutterstock.com
신두리 해안사구
이국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명소. 국내에선 쉽게 보기 힘든 모래 언덕이 가을의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독특한 정취가 느껴진다. 평지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다.
#국화맛집 #단풍명소
아산
instagram.com/p/CVKSwMuh264/
shutterstock.com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아산. 차로 2시간 내외로 다녀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날이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국화 축제를 개최해 가을을 알린다. 색색깔의 국화와 더불어 단풍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10월 말 즈음부터 샛노란 은행과 붉은 단풍이 화려한 빛깔을 입는다.
2박 3일 동안 다녀오기 좋은 명소 👇🏻
instagram.com/p/CVKSwMuh264/
피나클 랜드 수목원
국화 축제가 열리는 수목원. 흰색, 노란색부터 분홍색, 보라색까지 형형색색의 국화가 만개해 사랑스럽다. 고구마 캐기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과 곳곳의 포토존 덕분에 지루하지 않다.
shutterstock.com
곡교천 은행나무길
가을 산책로의 최고봉. 양옆으로 늘어선 은행나무가 샛노랗게 물들어 황금빛 산책로를 만든다. 바로 옆으로는 곡교천이 한가로이 흐르며 곡교천 공원에는 백일홍이 피어난다.
gongseri.or.kr
공세리 성당
1890년도에 건축되어, 긴 역사를 가진 성당.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당으로 손꼽히며, 4그루의 국가 보호수가 함께 자리한다. 단풍과 고딕 양식의 건물이 어우러져 아름답다.
instagram.com/p/CWFXgEghyYL/
영인산 자연 휴양림
매년 가을 대규모 가을꽃 박람회가 개최되는 곳. 천일홍, 국화 등 다양한 품종의 꽃들이 공원 내 조형물과 어우러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때문에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이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