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을 거점으로 여행 다녀오기 좋은 근교는 포츠담, 드레스덴이 있다. 포츠담은 프로이센 왕국의 옛 수도로, 아름다운 궁전과 공원이 있다. 드레스덴은 건축과 강변이 아름다운 도시로, 베를린에 갔다면 이 두 도시도 함께 구경해보자. 베를린에서 포츠담, 드레스덴에 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쉽고 편리하게 갈 수 있는 도시
포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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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차로 약 40분이면 도착하는 도시, 포츠담. 에스반 S-bahn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베를린에서 포츠담까지 이동할 수 있다.
에스반 S-bahn
베를린 중앙역에서 포츠담 중앙역까지 에스반이 운행 중이다. 사전에 독일철도청에서 운행 스케줄을 확인한 뒤 이동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간단정보
· 요금 : 4.4유로부터
· 소요시간 : 약 40분
기차보다는 고속버스를 추천
드레스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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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남쪽에 위치한 드레스덴. 자동차로 약 2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기차와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니, 일정에 맞게 선택하자.
1️⃣ 기차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지만 할인 티켓을 구하지 못하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 차비가 많이 드는 편이므로 일반적으로 기차보다 고속버스가 더 선호된다.
간단정보
· 요금 : 편도 17.9유로부터 (날짜별 상이)
· 소요시간 : 약 2시간
2️⃣ 고속버스
독일의 대표적인 버스회사 플릭스 버스(Flix Bus)의 노선이 많다. 베를린 센트럴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시간대별로 요금이 상이하다.
간단정보
· 요금 : 편도 10.98유로부터 (날짜별 상이)
· 소요시간 : 약 2시간 30분 (드레스덴 중앙역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