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나 홀로 여행을 즐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하는사람 er'
늘 먹는 것에 진심인 여행자 '하는사람 er'이 미식의 도시, 일본 오사카로 향했다.
그녀와 함께 오사카로 맛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
오사카 시내에 도착하자마자 찾은 식당은 도톤보리에 자리한 '이마이 도톤보리 본점'. 1946년에 문을 연 전통 있는 식당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하는사람 er'이 주문한 음식은 키츠네우동과 오야꼬동. 두 가지 메뉴 모두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감칠맛이 폭발해 꿀맛 그 자체! 👍
오사카에 왔으니 타코야키는 꼭 먹어야 한다. 타코야키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은 '하는사람 er'.
"직접 만들어 먹는 타코야키는 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를 취향껏 넣을 수 있어서 좋아요!"
내 취향에 맞게 구운 타코야키에 맥주 한 잔을 곁들이니,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 타코야키의 고장, 오사카에서 직접 타코야끼를 구워보는 신선한 경험이었다.
이곳은 직원이 구워주는 타코야키를 맛볼 수 있는 가게다. 예전에도 방문했는데, 그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방문했다고.
메뉴가 고민된다면 '오오모리' 메뉴를 맛보자. 4가지 맛을 2개씩 내주어 혼자서도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문어를 넣은 타코야키를 경험했으니, 이번엔 오징어를 넣어 만든 이카야키를 맛볼 차례. 이카야키 맛집이 자리한 한신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를 찾았다.
갓구운 이카야키는 전혀 기름지지 않고, 반죽과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이 최고였다. 비 오는 날마다 막걸리랑 함께 먹고 싶은 맛.
100년 전통의 오므라이스 맛집, 홋쿄쿠세이 신사이바시 본점. '하는사람 er'은 오므라이스에 닭튀김과 새우튀김, 샐러드가 곁들여진 '미니 오믈렛 세트'를 주문했다.
'미니' 오믈렛 세트이지만, 오므라이스 양은 절대 부족하지 않았다. 은은하게 불향이 나는 밥과 촉촉한 달걀옷의 조합은 최고!
식사 후 잠시 쉬어가기 위해 나카자키초의 한 카페를 찾았다. 작은 규모의 카페지만,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현지인도 많이 찾는 인기 카페다.
'하는사람 er'이 선택한 메뉴는 아이스 라떼. 생각보다 양이 적어 당황(?)했지만, 한 모금 마시고 나니 바로 이해하게 되었다고. 처음엔 고소하고, 끝맛은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 기분 좋은 맛 ☺️
튀긴 빵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아이스 도그. 오사카에서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다.
빵은 주문 즉시 튀겨주는데, 빵 겉에 설탕이 약간 묻혀져 있어 마치 꽈배기 속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먹는 느낌! 갓 튀겨낸 빵과 소프트 말차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궁금하다면 현지에서 직접 경험해 보자.
갓 구운 멜론빵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넣은 멜론빵 아이스크림. 바삭한 빵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푸짐하게 넣어준다.
가격이 아깝지 않은 양과 맛으로, 여행 기간 중 두 번 사 먹어도 될 정도로 '하는사람 er'이 특히 추천하는 디저트다. 🍈
볼거리, 먹을거리가 너무나도 많은 오사카. 알아보아야 할 정보가 너무 많아서 막막하다면, 트리플 앱 검색창에 '트리플, 오사카 여행 일정 알려줘'라고 검색해 보자. 트리플 AI 일정짜기 기능으로 내 여행 스타일에 맞는 일정을 추천받을 수 있다. 효율적인 동선의 추천 코스도 알려줘 길치, 방향치도 걱정 없다.
트리플의 '배낭톡'도 편리한 여행을 돕는 꿀기능이다. 여행 전, 배낭톡에서 여행 중인 사람들을 통해 현지 날씨나 분위기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 현지에서는 배낭톡 채팅 기능을 이용해 여행 중인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동행도 구하고, 정보도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