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입맛을 만족시켜줄 괌 추천 맛집 9

국적도 맛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괌.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켜 줄 맛집들은 괌 여행을 한 층 더 빛내준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로컬 식당부터 오션뷰가 아름다운 카페까지. 저장해 놓으면 후회 없을 추천 맛집 9곳을 소개한다. 아래 맛집에서 Taste of Guam, 여행이 맛있는 괌을 즐겨보자.

차모로와 하와이안 스타일의 브런치 카페.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언제나 웨이팅이 있을 정도다. 대표 메뉴는 로코모코로 밥 위에 햄버그스테이크, 크림소스, 계란 프라이가 올라간 괌 현지 음식이다. 육향 진한 햄버그스테이크와 눅진한 크림소스가 잘 어울려 필수 주문 메뉴로 등극했다. 투몬 샌즈 플라자 근처에 위치해 쇼핑 전후 방문하기 좋다.

현지인들이 강력히 추천하는 미국식 햄버거 맛집. 푸드 트럭으로 시작해 점포를 낸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추천 메뉴는 클래식 버거. 부드러운 번에 육즙 가득한 수제 패티, 신선한 야채와 치즈가 들어간 기본에 충실한 햄버거다. 감자튀김, 샐러드 등 사이드 메뉴까지 함께 주문해 든든하게 즐겨보자.

새우 요리 전문 레스토랑. 랍스터 샌드위치와 코코넛 새우를 추천한다. 랍스터 샌드위치는 폭신한 빵 사이에 다진 랍스터 살을 한가득 넣어 풍미 있다. 바삭한 고구마튀김이 함께 나와 더 만족스러울 것! 코코넛 가루를 입혀 튀긴 코코넛 새우는 탱글한 새우와 코코넛 향이 잘 어우러져 맛도 식감도 일품이다.

미국 본토에서 유명한 체인 스테이크 맛집. 주문 시에는 먹고 싶은 부위를 직접 고르면 되며 한국어 메뉴판이 구비되어 있다. 반드시 맛봐야 하는 메뉴는 시그니처인 더 롱혼. 롱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가장 큰 스테이크로 티본, 안심 등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모든 스테이크 메뉴는 샐러드와 사이드 메뉴가 함께 제공되어 양도 푸짐한 편이다. 사이드 메뉴로는 감자 위에 베이컨과 치즈를 올린 아이다호 베이크 포테이토를 추천.

괌 전통 차모로식 요리 전문점. 현지인이 많이 찾는 맛집으로 어느 메뉴를 주문해도 평균 이상이다. 추천 메뉴는 피에스타 플래터. 한국의 LA갈비와 유사한 바비큐와 닭고기, 밥이 함께 제공된다. 밥은 레드, 화이트, 브라운 라이스 중 고르면 되는데 괌 전통 밥인 레드 라이스를 추천. 짭조름한 레드 라이스와 달달한 소스가 묻힌 고기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코코넛 향을 좋아한다면 코코넛 크림이 들어간 커리 느낌의 현지 음식 티나탁을 맛보는 것도 좋다.

투몬 해변 근처에 자리한 분위기 좋은 카페. 여러 크레페 종류 중 인기 메뉴는 러브 크레페. 크레페 위에 수제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 과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달달하고 상큼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색다른 맛을 느끼고 싶다면 갈레트 메뉴도 좋은 선택. 달달한 재료 대신 계란, 베이컨 등이 올라가 짭조름한 메뉴로, 가벼운 식사로도 손색없다.

파세오 공원 근처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 이른 시간부터 운영해 아침 식사를 위해 방문하기 좋다. 토스트, 샌드위치 등 브런치 메뉴부터 커피, 음료까지 선택지가 많은 편. 그중 훈제 연어 위에 부드러운 계란이 올라간 연어 에그 베네딕트가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좋아 인기다. 해변의 기울어진 야자수를 배경으로 휴양지 느낌 가득한 사진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말자.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괌에서 한 번에 더위를 날려줄 빙수 맛집. 대만 브랜드 빙수 가게로, 귀여운 캐릭터 빙수를 판매한다. 인기 메뉴는 마카롱 퀸. 각자 다른 맛을 가진 네 가지 색의 눈꽃 얼음을 층층이 쌓은 빙수로 초콜릿 눈과 왕관 장식이 귀엽다. 이파오 해변 공원 근처에 위치해 물놀이 후 들르면 좋다.

아가냐 쇼핑 센터 내부에 위치한 미국식 핫도그 맛집. 미국 하이틴 영화에 나올법한 강렬한 민트색의 벽지와 알록달록한 소품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그니처는 캐러멜라이징 한 양파와 훈연한 베이컨이 들어간 뉴욕 핫도그. 큼직한 크기에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 속을 든든하게 채워준다. 달달한 음료를 원한다면 생크림이 듬뿍 올라간 밀크셰이크를 함께 주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