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꿀팁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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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Sydney_Opera_House_(589067349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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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드니 여행. 준비한 만큼 알찬 여행을 보낼 수 있을 터. 사소해 보이지만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모았다.
팁 문화는 어떨까
호주는 기본적으로 팁을 주는 문화는 아니다. 호텔에서건 식당에서건 팁은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다만 호텔 객실을 너무 더럽게 사용했다거나 규정 외의 특별 서비스를 부탁했을 때는 팁을 주는 것이 에티켓.
마트에는 술이 없어요
호주 마트에서는 술을 안 판다. 대신 주류 전문 매장(Liquor Shop)을 따로 두고 있다. 신분증 검사도 철저하다. 대표적인 주류 전문 매장으로는 댄 머피(Dan Murphy’s)가 있는데 가격 면에서 가장 저렴한 매장이다. 일부 펍에서 옆쪽 작은 공간을 마련해놓고 술을 함께 판매하기도 하는데 주류 전문 매장 보다 비싸고 종류가 한정돼 있다. 술집에서도 많이 취한 사람들에게는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
써머 크리스마스 즐기기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시드니. 물론 크리스마스를 강타하는 계절 역시 반대라는 점. 여름 더위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맞는 크리스마스는 정말 색다르다. 1년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에는 23시 59분에 호주 최고의 불꽃놀이를 관람하자.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가 동시에 보이는 로얄 보타닉 가든의 맥콰리 포인트가 최고의 장소.
멀티 어댑터는 필수
우리나라와 전압이 달라 콘센트 꽂는 모양도 다르다. 멀티 어댑터를 반드시 챙기도록 하자.
유심칩이냐 포켓 와이파이냐
호주는 인프라 구축이 잘 된 나라이어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많긴 하지만 느려서 불편하다. 따라서 유심칩이나 포켓 와이파이 사용을 권장한다. 보통 일주일 이상 장기 여행을 떠날 경우 유심이 저렴하다.
무료로 알뜰하게 여행하기
시드니 주립 미술관, 로얄 보타닉 가든, 세인트 메리 대성당 등은 무료로 방문 가능하니 충분히 누려보자.
쇼핑족은 박싱 데이를 노리자
보통 크리스마스 다음 날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날이 박싱데이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비슷한 날. 이 날이 되면 쇼핑객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다만, 할인된 가격이라고해도 물건 가격을 하나씩 따져봐서 한국보다 싼지 아닌지를 잘 판단하고 지갑을 열어야겠다.
치안에 주의하자
낯선 거리에서 지도를 보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 범죄자들에게 눈에 띄기 마련. 거리에 나서기 전 지도를 보며 미리 숙지하자. 너무 늦은 시각 혼자 밤거리를 걷는 것도 피하고 가능하면 귀중품은 호텔 안전 금고에 맡길 것. 또한 술집이 많은 킹스크로스, 옥스퍼드 거리, 달링허스트 등 같은 지역은 취객이 많아 너무 늦은 밤에는 돌아다니지 않는 편이 좋다.
각종 입장권과 액티비티는 미리 예약하기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마담투소, 타롱가 동물원, 시드니 타워 전망대 등은 우리나라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또한 줄 서느라 기다릴 필요도 없으니 일석이조.
세계적인 게이 축제 즐기기
세계적인 이색 축제로 유명한 시드니. 2~3월에 열리는 게이&레즈비언 마르디 그라(Mardi Gras)에 참가해 보자. 호주 정부 관광청 홈페이지에 가면 그 외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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