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 맛집 8

여유를 즐길 줄 아는 도시, 바르셀로나. 그래서인지 유독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 맛집부터 현지인이 사랑하는 곳까지, 바르셀로나의 브런치 맛집을 소개한다. 바르셀로나를 여행한다면 로컬처럼 브런치를 즐겨볼 것!

입구부터 꽃으로 꾸며져 예사롭지 않다. 100%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해 요리를 만들며, 비건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이곳이 묘미는 예쁜 비주얼의 음식들. 접시 위에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담겨 나온다. 추천 메뉴는 재료가 듬뿍 담긴 스크램블 에그와 슈퍼 샌드위치.

스페인에서 유명한 카페. 바르셀로나에도 여러 지점이 자리하며, 그중 고딕 점은 매장이 넓다. 야외 좌석도 마련되어 현지인처럼 브런치를 즐기기 좋다. 브런치 메뉴는 정갈한 플레이팅으로 맛도 비주얼도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니 함께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르셀로나 현대 미술관과 가까운 브런치 전문점.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테이블마다 꽃까지 놓아 이곳만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다양한 브런치 메뉴 가운데 수란이 들어간 요리가 인기가 많은 편이다. 양도 푸짐해 든든하다.

바르셀로나에서 핫한 비건 레스토랑.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선보인다. 요리와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또한 인기에 한몫한다. 곳곳을 식물로 꾸미고, 1층에는 싱그러운 야외 정원까지 마련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로 만든 착즙 주스도 이곳의 자랑 거리니, 시도해 보자.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맛집. 고급스러운 벽지와 아기자기한 소품 그리고 강렬한 색으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대표 메뉴는 에그 베네딕트. 적당하게 익힌 수란 두 개가 올려진다. 직원들도 친절하다는 평이 많다.

귀여운 병아리 캐릭터로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 이곳의 시그니처 캐릭터만큼이나 앙증맞은 비주얼의 요리들로 인기가 많다. 대표 메뉴는 동글동글한 모양의 에그 베네딕트. 계산서 또한 남다르다. 병아리가 그려진 상자에 영수증과 병아리 스티커, 명함이 담겨 나온다.

SNS용 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한 식당. 화분으로 꾸며진 입구부터 저절로 셔터를 누르게 된다. 판매하는 모든 요리들의 비주얼도 예쁜 편. 그중에서도 매직 프렌치 토스트는 커다란 분홍색 솜사탕이 나와 인기가 많다.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좋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포근한 가정집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브런치 카페. 현지인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카탈루냐 광장과도 가까워 여행자에게도 인기다. 프렌치토스트를 시작으로 버거, 에그 베네딕트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판매해 선택의 폭이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