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무너, 커플 여행자 못지않게 가족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푸켓. 수영장 딸린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도 좋지만 좀 더 추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즐길 거리를 찾고 있다면 주목하자.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을 만한 푸켓 명소 7곳을 소개한다.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온 가족이 만족스러울 것이다.
최신상 푸켓 워터 파크
안다만다 푸켓
2022년 5월에 오픈한 태국 최대 규모의 워터 파크로 태국 신화를 테마로 만들어졌다. 산호 세계, 진주 궁전, 안다만베이, 나가 정글, 에메랄드 숲 5개의 존으로 구분되며 12개의 슬라이더와 드넓은 파도 수영장이 자리한다. 한국 워터 파크에 비해 붐비지 않으니 여유롭게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워낙 규모가 커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도 모자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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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북북의 대표 즐길 거리
스플래시 정글 워터 파크
마이카오 비치 주변에 위치한 스플래시 정글 워터 파크는 2010년 오픈한 푸켓 최초의 워터 파크다. 한국의 워터 파크에 비하면 규모가 작지만 대부분의 어트랙션을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즐길 수 있다. 식사가 가능한 부대시설도 있으며 공항 근처라 여행 마지막 날 들르기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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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돌고래쇼
돌핀스 베이 푸켓
찰롱 항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돌핀스 베이 푸켓. 원형 돔으로 된 실내 수영장에서 물개 & 돌고래 쇼가 펼쳐진다. 수영장과 무대가 매우 가까워서 VIP석 맨 앞줄에 앉으면 생생한 공연 감상은 물론 물개의 뽀뽀도 받을 수 있다. 45분간 흥미진진한 쇼가 진행되며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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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새들을 가까이서!
버드 파크
찰롱 근처에 있는 개인 소유의 새 공원.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에서 온 100여 종의 새가 1,000마리가량 서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버드 파크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새들을 가까이서 보고 직접 먹이를 주는 등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새들의 공연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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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케어 체험
엘리펀트 정글 생추어리 푸켓
태국에는 코끼리와 함께하는 투어가 많다. 코끼리 트레킹이 대표적이지만, 아이와 조금 더 뜻깊은 경험을 원한다면 이곳으로 향하자. 아프거나 보호가 필요한 코끼리들이 모인 보호소로 이들을 케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먹이 주기와 목욕시키기 등을 하며 코끼리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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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 어드벤처 즐기러
하누만 월드
열대 우림 사이를 가르는 짜릿함을 느끼고 싶다면, 하누만 월드가 제격. 장비를 착용하고 우거진 나무 사이에 연결된 줄을 따라 날아가듯 이동한다. 짚라인뿐만 아니라 스카이 브리지, 수직 낙하까지 다양한 모험들이 기다린다. 코스에 따라 1-3시간 정도 소요된다. 단, 만 6세 이상만 액티비티에 참여할 수 있다.
알아두면 좋아요!
빠통에서 차량으로 20분가량 떨어져 있는데, 주요 지역에서 무료 픽업 서비스 요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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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푸켓 전통 공연
푸켓 판타씨
푸켓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푸켓 판타씨. 태국의 기원 신화와 푸켓 문화를 바탕으로 한 '푸켓 판타씨 오브 킹덤' 공연도 진행한다. 3,0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150여 명의 인원과 30마리의 코끼리 외 다양한 동물이 등장해 스펙터클한 무대를 선사한다. 서커스, 공중제비, 레이저쇼, 불꽃놀이까지 포함되어 아이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4,000명이 한 번에 식사가 가능한 뷔페도 있으며 코끼리 타기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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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기 좋은 스팟 모아보기
- 안다만다 푸켓관광명소푸켓(푸켓 타운)
- 스플래시 정글 워터 파크관광명소푸켓
- 돌핀스 베이 푸켓관광명소푸켓
- 버드 파크관광명소푸켓
- 엘리펀트 정글 생추어리 푸켓관광명소푸켓
- 하누만 월드관광명소푸켓
- 푸켓 판타씨관광명소푸켓(푸켓 방타오)
에디터 성혜선 작가
일상 같은 여행을 즐기는 프로 혼여행러. 트리플에서 가고시마, 세비야, 그라나다, 시애틀 가이드를 작업했다. 네이버에 <방랑일기> 여행 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2023년 리얼푸껫 가이드북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