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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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플들은 여기로 신혼여행을 간다고?

언제부터인가, 국내로 떠나는 신혼여행이 당연해졌다. 하지만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을 되도록 멀리, 맘먹고 가야 하는 곳에서 보내고 싶었던 예비부부들이 많을 것!

아쉬운 마음에 ‘다음에 해외로 가자’라고 약속했다면, 지금이 바로 그 ‘다음’이다. 기나긴 결혼 레이스 끝에 기다리고 있을 특별한 그곳. 지금 떠날 수 있는 신혼여행지를 소개한다.

몰디브
오직 둘만을 위한 섬
원래도 로망의 신혼여행지 몰디브지만 코로나19 이후 더욱 각광받고 있다. 약 12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하나의 섬이 한 리조트' 형태라 오붓한 휴양이 가능하다. 한 리조트에는 제한된 인원만 숙박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몰디브 관광업계 종사자 93% 이상이 2차 접종을 완료하며 신혼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왔다.
최근 더 쉬워진 몰디브로의 입국
몰디브는 직항이 없고 생기더라도 매우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 경유를 통해 입국한다. 주로 두바이, 도하(카타르), 싱가포르를 경유해 가는데, 이중 우리나라와 가장 가깝고 친숙한 '싱가포르'가 최근 국경의 문을 개방했다. 한층 다양하진 경유 편으로 편하게 몰디브 허니문도 다녀오고, 짧은 싱가포르 여행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
파리
두말할 필요 없는, 이곳은 '파리'
에펠탑부터 샹젤리제 거리까지, 그냥 걷기만 해도 로맨틱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 그동안 꾹꾹 눌러왔던 '파리 러버'들의 관심이 덕분인지 최근 파리로의 항공권 발매가 약 200%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현재 파리는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무방하고, 실내 시설 이용 시에는 백신 접종 후 받을 수 있는 '보건 패스'를 제시해야 한다.
파리의 이런 곳을 추천해요 ❣️
인터라켄
마음껏 즐기는 대자연 알프스 뷰
그냥 봐도 멋있는 풍경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면 감동이 배가 된다.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같은 알프스 대자연과 융프라우 산맥을 만나기 위해 신혼부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알프스 정상을 향해 오르는 기차는 일생에 한 번뿐인 추억을 만들어보자.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곳이라,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더욱 추천!
인터라켄의 이런 곳을 추천해요 ❣️
안전과 낭만, 모두 갖춘 곳
몇 개월에 걸친 결혼 준비로 지쳤다면 기나긴 비행시간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푹 쉬고 싶은 신혼부부에게 추천하는 괌! 짧은 비행시간과 푸른 바다 뷰를 자랑하는 괌의 리조트는 신혼여행으로 손색없다. 안전한 호텔부터 맛집까지, 괌 정부가 인정하는 ‘괌 안전 인증 마크’ 제도도 운영하고 있어 더욱 안심인 곳.
괌 여행, 이렇게 준비하세요!
호텔과 항공을 한 번에 준비해 주는 패키지부터 공항 샌딩과 PCR 검사 예약을 해주는 서비스까지, 편하게 떠날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들이 잘 마련되어 있다. 이것저것 신경 쓸 필요 없어 괌으로 떠나는 여행자들에게 인기 만점.
괌의 이런 곳을 추천해요 ❣️
하와이
이유 있는 신혼여행 No.1
신혼여행하면 하와이, 하와이 하면 신혼여행. 이 둘을 서로 떼어놓고 보면 섭섭하다. 결혼이라는 기나긴 레이스를 달려온 신혼부부들에게 와이키키 해변의 늘어선 호텔에서 즐기는 휴가는 그 무엇보다 달콤할 것. 하와이 근교 섬과 헬기 투어, 서핑, 요가, 스카이다이빙 등 하와이에서 즐기면 더 신나는 액티비티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다.
하와이 여행, 이렇게 준비하세요!
다양한 패키지로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허니문 자유여행 풀 패키지는 물론 관광지를 프라이빗하게 투어할 수 있는 세미 패키지도 있으니, 개인에게 맞는 상품을 골라 이용해보자.
하와이의 이런 곳을 추천해요 ❣️
뉴욕 + 칸쿤
도심 속 낭만이 가득한 곳
휴양지도 좋고, 끝없이 늘어진 바다도 좋지만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 역시 화려한 도심의 불빛과 야경! 이 말에 공감한다면 뉴욕으로의 신혼여행을 준비해 보자. 레스토랑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고, 센트럴 파크에서 산책을 하고, 저녁에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을 보는 여행은 어떨까? 어느 계절에 가도 아름다운 뉴욕이 신혼부부들을 기다리고 있다.
카리브해에서 만나는 지상낙원
뉴욕에서 4시간이면 갈 수 있는 칸쿤. 뉴욕-칸쿤을 묶어 신혼여행을 떠나는 코스는 예전부터 인기였다. 멕시코의 칸쿤은 말 그대로 ‘지상낙원’. 꼼짝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올인크루시브 리조트가 많아 신혼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뉴욕의 이런 곳을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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