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해가 진 뒤에는 네온사인과 건축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거대한 선셋과 야경을 만들어낸다. 화려하게 때로는 낭만적으로 빛을 발하는 선셋 그리고 야경 명소들을 소개한다.
뉴욕 No.1 야경 맛집
탑 오브 더 록
록펠러센터 건물 최상부에 있는 ‘탑 오브 더 록’은 뉴욕 현지인도 추천하는 1등 야경 뷰 포인트다. 뉴욕의 또 다른 전망대이자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가운데에 둔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날씨에 따라 일몰 색깔이 달라지니, 뉴욕에 오래 머문다면 두 번 방문해도 좋다. 뉴욕에 왔음을 실감할 수 있는 전망을 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뉴욕 여행 첫 전망대로 탑 오브 더 록을 선택하자.
알아두면 좋아요!
탑 오브 더 록 입장은 현장 예매 줄과 입장 줄이 다르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티켓을 미리 구입하는 것이 입장 과정을 줄일 수 있는 최적의 방법. 만약 일몰 시간대부터 관람을 희망한다면 일몰 시각에 맞춰 방문하기보단 1시간 30분 전에 방문하는 것이 여유롭다.
출처 윤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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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리버뷰와 함께 하는 야경
브루클린 브리지
뉴욕 맨해튼의 주요 차도는 언제나 정체다. 특히 타임스퀘어와 브로드웨이 일대 도로는 밤낮없이 클랙슨이 울리고 차들이 줄지어 다니는데, 여행자로서는 그 덕에 더 많은 빛이 있는 야경을 볼 수 있다. 차도 위 불빛과 브로드웨이의 수많은 네온사인이 함께 만드는 뉴욕다운 야경. 오직 뉴욕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도시적인 야경이다. 골목 골목을 걷다 보면 알록달록한 야경을 볼 수 있으니 여행 코스에 맞춰 거리를 걸어보자.
브루클린 브리지의 포토 스팟
다리 중간에 있는 기둥 모서리에 서서 풍경을 촬영하면 길게 뻗은 브루클린 브리지와 맨해튼, 그리고 하늘과 강까지 모두 한 프레임 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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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극장가의 거리 야경
브로드웨이
뉴욕 맨해튼의 주요 차도는 언제나 정체다. 특히 타임스퀘어와 브로드웨이 일대 도로는 밤낮없이 클랙슨이 울리고 차들이 줄지어 다니는데 여행자 입장에서는 그 덕에 더 많은 빛이 있는 야경을 볼 수 있다. 차도 위 불빛과 브로드웨이의 수많은 네온사인이 함께 만드는 뉴욕스러운 야경. 오직 뉴욕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도시적인 야경이다. 골목 골목을 걷다보면 알록달록한 야경을 볼 수 있으니 여행 코스에 맞춰 거리를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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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웨이관광명소 · 뉴욕(미드타운)
루프탑 바 부럽지 않은 야경
타임 아웃 마켓 뉴욕 점
타임 아웃(Timeout)은 전 세계 도시별 맛집들을 매거진으로 만드는 잡지사로, 마켓도 운영하고 있다. 뉴욕에는 브루클린 지역에 타임 아웃 마켓이 있다. 뉴욕답게 다양한 국적의 음식들을 다루는 음식 브랜드들이 건물 두 개의 층을 채운다. 타임 아웃 마켓에서 음식을 즐기는 것 외에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게 건물 상층에 위치한 테라스. 뉴욕에서는 루프탑 야경을 즐기려면 큰 비용이 들기 마련인데, 타임아웃 테라스에서는 무료로 반짝이는 브루클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알아두면 좋아요!
타임 아웃 마켓은 매주 요일별로 해피아워 푸드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운이 좋다면 신나는 재즈바 공연을 공짜로 즐길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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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아는 뷰포인트
도널리 기념 공원
뉴욕을 여행하면 대부분 맨해튼과 브루클린에 한정된 여행을 하지만, 사실 맨해튼의 마천루를 넓게 담을 수 있는 곳은 뉴저지에 있다. 특히 도널리 기념 공원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야경은 엽서에 등장할 것 같은 멋진 전경이다. 맨해튼 안에서 보는 경치 말고 또 다른 구도의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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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야경 명소 모아보기
- 탑 오브 더 록관광명소뉴욕(미드타운)
- 브루클린 브리지관광명소뉴욕(브루클린)
- 브로드웨이관광명소뉴욕(미드타운)
- 타임 아웃 마켓 뉴욕 점관광명소뉴욕(브루클린)
- 도널리 기념 공원관광명소뉴욕
에디터 윤슬
여행 뉴스레터 <뚜벅이는 레터>와 여행 블로그를 운영 중인 에디터. '빛날 현'이 들어가는 이름처럼 반짝이는 여행의 기록들로 바다같이 넓은 세상을 채우고자 윤슬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