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 인생샷 명소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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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com/p/CJbLB12gt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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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언제 가도 아름다운 제주지만 겨울에는 더욱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겨울이 되면 샛노란 열매를 맺는 감귤, 붉은 꽃이 핀 동백나무, 새하얀 설경이 여행자들을 기다린다. 제주의 겨울을 오래도록 간직하게 해줄 인생샷 명소 7곳을 소개한다.
포토 존 가득한 감귤 체험 카페
미깡창고 감귤밭
감귤 따기 체험도 가능한 특별한 곳. 포토 존과 체험 존이 나누어져 있어 사진 찍기 편하다. 텐트와 거울, 바구니 등 넓은 감귤밭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소품이 배치되어 있다. 거기에 제철을 맞은 감귤과 제주의 하늘이 더해져 사랑스러운 사진을 연출한다. 미깡창고에서 운영하는 카페 내부에도 제주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겨울 제주의 진풍경, 귤껍질 밭
신풍 신천 바다 목장
제주스러운 사진을 찍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 겨울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넓은 부지에 귤 껍질을 널어 놓은 곳으로, 멀리서부터 선명한 귤빛이 시선을 빼앗는다. 목장 앞으로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나만 알고 싶은 설경 포토스팟
바리메 오름
평소엔 광활한 오름이지만, 눈이 오면 최고의 설경을 보여주는 명소. 광야와 산, 나무 등에 소복이 쌓인 눈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여행자들에게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라 발자국 찍히지 않은 깨끗한 눈밭에서 사진 찍기도 좋다. 드넓은 설원과 침엽수, 파란 하늘과 눈 쌓인 산을 한 프레임 안에 담아보자.
눈과 어우러진 독특한 조형물이 포인트
성이시돌 목장
눈 내리는 겨울에 가기 좋은 한림의 목장. 광활한 평야 위에 흰 눈이 쌓이면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목장에 위치한 독특한 형태의 건축물 테쉬폰은 이미 SNS에서 핫한 스팟. 건물 외관을 배경으로 찍어도 예쁘고, 내부에 들어가 창틀 너머로 사진을 찍어도 좋다. 그 외에도 눈 덮인 초원과 오도카니 설치된 우유갑 포토존 역시 인기다.
동화 같은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사려니 숲길
이국적인 분위기로 알려진 제주의 삼나무 숲. 나무들 사이로 난 길에서 사진을 찍으면 감성적인 느낌이 묻어난다. 사시사철 푸른 숲길이지만, 눈이 오면 그 정취가 더해져 겨울 최고의 포토 스팟이 된다. 빽빽한 나무마다 눈이 맺혀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도 색다른 포인트. 구석구석 난 길이 많아 사람들과 부딪치지 않고 사진을 찍기 좋은 점도 인기에 한몫한다.
겨울 제주의 하이라이트, 동백
동백 포레스트
분홍빛의 아기 동백나무 군락지. 제주의 동백 명소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풍성한 동백나무 군락 사이사이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레드 카펫처럼 바닥에 깔린 꽃잎이 완벽한 사진을 만들어낸다. 숲 내부에 자리한 카페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 동백나무가 액자처럼 담기는 실내 포토스팟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다.
선명한 분홍빛 동백 군락
제주 동백 수목원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조경된 동백나무들이 줄지어 있는 수목원. 색이 선명한 동백에 둘러싸여 낭만적인 사진을 남기기 제격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군락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동백나무 중간중간 심어진 야자수 역시 이곳만의 포토 스팟. 동백과 야자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사진을 찍고 싶다면 제주 동백 수목원에 방문해 보자.
알아두면 좋아요!
매년 동백꽃 개화 시기인 11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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