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을 한층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 앱. 대중교통은 물론 레스토랑 할인과 예약까지 가능해 한층 편리한 여행을 만들어 준다. 그래서 준비했다. 태국 여행의 필수 앱 총정리!
교통
편리하게 택시 호출하기
1️⃣ 볼트
출처 facebook.com/Bolt/photos/2569507043077453
📍 방콕, 푸켓, 치앙마이
국내에 카카오 택시가 있다면, 태국에는 '볼트'가 있다. 앱으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운전기사의 정보와 예상 소요시간, 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금과 자동 결제 카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볼트와 쌍두마차를 이루는
2️⃣ 그랩
출처 instagram.com/p/B2EM0OEFNcL/
📍 태국 전 지역
볼트와 마찬가지로 택시를 부르는 앱으로 사용 방법과 기능 또한 비슷하다. 카드를 미리 등록하면 자동 카드 결제를 할 수 있으며, 택시 호출 외에도 음식 배달, 마트 장보기 등도 가능하다. 회원가입 시 현지 전화번호도 필요하니 참고하자.
나에게 맞는 그랩 택시는?
✔ 가장 가까운 차를 호출하고 싶다면 : Just Grab
✔ 가까운 거리를 이동한다면 : Grab Taxi
✔ 먼 거리를 이동한다면 : Grab Car
✔ 다인승을 원한다면 : Grab Car N
✔ 짐이 많다면 : Grab Car Plus
✔ 오토바이를 타고 싶다면 : Grab Bike
✔ 합승도 괜찮다면 : Grab Share
볼트 vs 그랩, 어떤 걸 탈까? 🚖
저렴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볼트를 추천하지만 배차가 길어 잘 안 잡히는 경우도 많다. 차량 이동이 많은 출퇴근 시간 등에는 빠르게 그랩을 이용하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다. 두 개를 모두 다운받아 비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버스로 여행한다면
3️⃣ 비아버스
출처 facebook.com/photo.php?fbid=595270575446953&set=pb.100048920482457.-2207520000.&type=3
📍 방콕, 치앙마이, 푸켓
태국의 버스 앱. 지도에 보기 쉽게 버스 노선이 표시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실시간으로 위치 확인도 가능하고 가까운 버스 정류장도 찾아준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이용할 버스를 알려주는데 정류장의 정확한 이름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정류장 확인은 필수.
흥정이 필요 없는 툭툭 앱
4️⃣ 무브미
출처 muvmi.co/en
출처 muvmi.co/en
📍 방콕
바가지요금을 걱정하지 않고 마음 편히 툭툭을 이용 할 수 있는 앱. 예상 요금과 이동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승하차 가능한 장소도 따로 있어 가까운 위치의 정류장을 선택하면 된다.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태국 현지 번호가 필요해 유심카드가 필수. 탑승 시 툭툭 내 QR 코드를 스캔해야 자동 결제가 된다.
알아두면 좋아요!
앱에서 카드로 현금 충전을 해두면 자동으로 결제된다.
할인 & 예약
합리적인 가격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1️⃣ 고와비
출처 facebook.com/gowabi/photos/a.1652059235072110/2873593072918714
📍 방콕, 파타야, 끄라비, 치앙마이, 푸켓
태국에서 스파를 즐길 계획이라면 참고해야 할 앱. 특가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스파를 비롯해 네일숍, 왁싱, 미용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숍을 찾아 날짜와 서비스 종류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이후 해당 숍으로 연락 또는 이메일, SNS DM 등으로 예약을 확정 지어야 한다.
먹방 여행을 위한 필수 앱
2️⃣ 이티고
출처 facebook.com/eatigo.korea/photos/133168644780864
출처 facebook.com/eatigo.korea/photos/232671194830608
📍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푸켓
태국의 레스토랑 예약 앱. 원하는 날짜와 레스토랑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레스토랑이 테마별로 정리되어 있고 GPS를 켜면 가까운 위치의 식당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최대 50%까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 시간대마다 할인 혜택이 상이하니 참고하자.
태국의 인기 메신저
3️⃣ 라인
출처 facebook.com/line.worldwide/photos/4892941114133860
📍 태국 전 지역
예약 문의 시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메신저. 특히 픽업 서비스 기사와 연락할 때 유용하다. 현지 번호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 통화까지 지원한다. 또한, 라인 페이에 카드를 등록하면 결제도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가맹점으로는 방콕의 지상철 BTS와 드럭스토어 왓슨스, 유심 판매처 AIS 숍 등이 있다.
빠른 소통에 최적화 된
4️⃣ 왓츠 앱
출처 facebook.com/WhatsApp/photos/pb.100064758844406.-2207520000/2956221204437085/?type=3
📍 태국 전 지역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메신저 앱. 픽업 드랍 시 기사와 소통하거나 예약할 때 많이 사용한다. 라인만큼 다양한 기능이 있지 않지만 전화 통화, 메신저 기능에 최적화되어있어 현지에서도 빠르게 소통이 가능하다. 가입 시 전화번호가 필요해 한국에서 미리 다운로드 및 가입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웨이팅에 도움이 되는
5️⃣ Queq
출처 facebook.com/QueQ.me/photos/a.159919037500802/2069028106589876
📍 방콕, 치앙마이
레스토랑부터 병원, 은행까지 웨이팅을 할 수 있는 앱. 인기 레스토랑을 방문할 때 유용하다. 이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앱에서 원하는 가게를 검색하고 '예약'을 누르면 된다.
레스토랑부터 호텔 예약까지
6️⃣ 헝그리허브
출처 page.line.me/sma9928z/profile/img
📍 방콕, 푸켓, 파타야, 후아힌, 코사무이
현지인이 많이 쓰는 예약 앱으로 음식점, 호텔 예약은 물론, 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다. 언어는 영어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방콕 여행자들은 주로 방콕의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버티고 앤 문바' 예약을 위해 사용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이티고와 할인과 혜택을 비교해 보고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 유용한 앱
현지 결제 시 편리한
1️⃣ 트래블월렛
출처 facebook.com/travelwallet.official/photos/pb.100045573467093.-2207520000./914811729445832/?type=3
📍 태국 전 지역
앱을 다운로드한 후 외화를 충전해 출금하거나 결제할 수 있는 앱. 출국 전 한국에서 인증을 받은 후 카드를 신청하고 은행 계좌를 연동하면 된다. 카드 결제 시 수수료가 붙지 않지만, 태국에서 ATM 기기로 출금하면 220바트의 수수료가 나간다.
알아두면 좋아요!
· 사용하고 남은 태국 바트를 원화로 재환전 할 경우 환율이 적용되니, 필요한 만큼만 충전하기를 권한다.
· 태국의 로컬 식당에서는 카드를 안 받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자.
편하게 숙소에서 먹방을
2️⃣ 푸드판다
출처 facebook.com/FoodpandaThailand/photos/a.114472658681686/4325816364213940
📍 태국 전 지역
태국의 대표적인 배달 앱. 음식점과 마트에서 주문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배달 출발 시간과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회원가입 시 배송지를 입력하고 첫 결제할 때 카드 등록을 해놓으면 다음부터는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태국에서 한 달 살기를 한다면, 유료 멤버십을 이용해도 좋다.
유심카드 이용 시 추천
3️⃣ My ais
출처 shutterstock.com
📍 태국 전 지역
태국의 대표 통신사 ‘ais’의 앱. ais의 유심카드를 구매한 후 'My ais' 앱을 깔면 데이터 잔여량 확인부터 요금 충전까지 가능하다. 매장에 찾아가지 않고도 데이터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결제는 라인 페이와 신용카드, 계좌 이체 등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