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미항으로 손꼽히는 시드니에서 씨푸드는 필수 식도락 코스. 항구 도시인만큼 싱싱하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해산물들을 실컷 먹을 수 있다. 화이트 와인을 곁들여 건강한 식사를 즐겨볼까.
호주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씨푸드
호주에서만 산다는 대형 민물고기인 바라문디, 무려 1m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는 킹피쉬를 시도해보자. 그 외에도 감성돔 브림, 참돔 스내퍼 등은 호주인들이 스테이크로 즐겨 먹는 생선이다.
분위기 좋은 해산물 레스토랑
닉스 씨푸드 레스토랑
달링 하버에 가면 부두를 따라 많은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다. 이곳에서 가장 분위기 좋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닉스 씨푸드 레스토랑.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는 역시 씨푸드 플래터로 '닉스 씨푸드 플래터 포 투'가 유명하다. 크랩, 홍합, 랍스터, 오이스터, 샐러드 등이 함께 나온다. 새우튀김, 오징어 튀김 등은 기름기를 쏙 뺀 바삭한 맛이 입맛을 자극한다. 주말에는 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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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으로 만나보는 피쉬 앤 칩스
본다이 서프 씨푸드
시드니 본다이 비치 맛집으로 피쉬 앤 칩스가 아주 유명하다. 가격도 착해서 부담 없이 마음껏 씨푸드를 맛볼 수 있는 캐주얼한 분위기의 맛집. 원하는 메뉴에 어울리는 소스를 직접 고르는 재미도 있다. 주인장에서 추천해달라고 하면 어울리는 소스를 권해준다. 내부에 식사 가능한 자리가 몇 없어서 대부분 테이크 아웃 손님들이다.
출처 shutterstock.com
실력파 일본 초밥 집
토코
시드니 유명 일본 요리 레스토랑으로 항상 싱싱한 탑클래스 재료들만 사용하다. NSW주 베스트 스시 바 어워드에서 항상 수상을 하고 있는 실력파. 실내 분위기는 일본 정통의 풍경은 아니고 세련된 느낌. 깔끔한 음식과 예쁜 플레이팅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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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도 인정하는 피쉬 전문 레스토랑
피쉬 앳 더 록스
록스의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항상 인기 만점이다. 레스토랑 이름처럼 생선을 전문으로 하는 집으로 생선 메뉴가 많다. 생선 외에도 생굴, 가리비 등 다른 해산물 메뉴도 갖추고 있다. 음식 질에 비해 상당히 가격대도 무난하고 양도 푸짐한 곳.
출처 fishattherocks.com.au
신선한 해산물 플래터가 있는
펠릭스
현지인이 많이 찾는 레스토랑 겸 바. 추천 메뉴는 해산물 플래터로 굴, 새우, 크레이피시 등 신선한 해산물들이 손질되어 나온다. 얼음 위에 가지런히 올라가 있는 비주얼이 인상적이니 먹기 전 인증샷은 필수. 내부 조명과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 특별한 저녁을 보내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다.
알아두면 좋아요!
레스토랑과 바의 입구가 다르다. 식사를 하기 위해선 빨간 차광막이 설치된 레스토랑으로 들어가야 한다. 바에서는 식사가 어려우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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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씨푸드 레스토랑 베스트 모아보기
- 닉스 씨푸드 레스토랑음식점시드니(시드니 시티)
- 본다이 서프 씨푸드음식점시드니(본다이 비치)
- 토코음식점시드니(오페라 하우스 주변)
- 피쉬 앳 더 록스음식점시드니(오페라 하우스 주변)
- 펠릭스음식점시드니(오페라 하우스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