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필수 구매 기념품 리스트

사이판 여행을 추억하기 좋은 물건은 어떤 것이 있을까. 소중한 누군가에게 마음을 담아 전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을 소개한다.

기적의 열매로 잘 알려져 있는 노니. 이를 재료로 만든 노니 비누는 선물용으로 아주 인기다. 건강과 뷰티에 관심이 많다면 이것부터 챙기자. 가격은 10달러부터.

가라판 비치 로드에 위치해 있는 유기농 노니 브랜드로 유명한 ‘메이드 인 사이판’으로 가보자. 노니로 만든 비누는 물론 샴푸, 화장품 등까지 두루 구매 가능.

무난한 선물이 될 수 있는 드라이드 망고. 캐리어에 과일은 챙겨갈 수 없지만 말린 망고만큼은 예외.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어린 조카들이 많다면 많이 챙겨가자. 안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니 참고할 것. 가격은 100g에 6달러부터.

조텐, 99센트 슈퍼마켓 등의 마트나 ABC 스토어, 사이판 메이드 등과 같은 기념품 숍 등에서 쉽게 구입 가능.

버릴 것 하나 없는 코코넛. 피부에 좋은 천연 코코넛 오일도 구매하면 좋은 아이템. 고기 구울 때도 바르면 은은한 코코넛 향이 나서 더욱 맛깔스럽다.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딱딱하게 굳지만 더운 물에 살살 녹여 사용이 가능하니 상한 것으로 오해 말자. 가격은 10달러부터.

사이판 면세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농장에서 직접 구매하면 저렴한 가격에 겟! 할 수 있다.

사이판에서 센트룸 영양제를 사면 반값 이상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매일 챙겨 먹으면 좋은 영양제를 저렴하게 사이판에서 겟해서 부모님께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가격은 20달러부터.

웬만한 대형마트, 약국, 면세점 등에서 살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주문하면 배송비까지 더해져 가격대가 후덜덜할 텐데 사이판에서 구매하면 반값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머리카락, 손톱, 발톱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10달러부터.

대형마트, 면세점 등에서 살 수 있다.

여행 선물로 초콜릿이 빠질 수 없다. 포장에 <I LOVE SAIPAN>이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어 사이판 기념 선물로 딱이다. 고급스러운 맛은 아니지만 평균 이상은 하는 맛. 가격은 5달러 내외.

‘아이 러브 사이판’에서만 판매.

정말 후덥지근하고 더운 지역인 사이판. 선크림은 필수다. 미국 브랜드 바나나 보트가 가장 대중적으로 잘 팔리는 아이템. 자외선 차단 지수가 무려 100이다. 잠깐만 외출해도 시커멓게 타버리는 사이판 지역의 특성상 발라두길 추천. 가격은 약 7달러.

ABC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이판을 추억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아이템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인형이다. 보조보 나무 씨앗으로 만든 전통인형으로 차모로 원주민들의 사랑, 건강, 부, 명성 등의 소원을 이루게 해준다고.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 지인들이 있다면 몇 개 담아가자. 가격은 약 3-5달러.

어딜 가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라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매에 걱정이 없다.

사이판은 섬이기 때문에 조개껍데기로 만들어진 장식구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섬 여행 기념으로 추억하기에 이만한 아이템은 없다. 가격은 1달러부터.

공장에서 만든 것보다 이왕이면 현지인이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구입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