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바다와 이국적인 문화가 어우러진 곳, 발리. 1960년대 미국의 서퍼들이 찾으며 세계적인 휴양지로 떠올랐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볼 것도, 즐길 것도 먹을 것도 풍부한 관광 천국이다. 합리적인 배낭여행부터 럭셔리한 허니문까지, 누구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발리의 기초 여행 정보들을 소개한다.
✅ 5~9월
사바나 기후의 영향으로 일 년 내내 덥고 습한 발리. 건기로 비교적 강수량이 적은 5~9월이 여행 최적기이다. 한낮은 무덥지만 습도가 낮아 불쾌하지 않고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여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다.
3박 4일이면 관광과 휴양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이틀은 꾸따 비치에서 서핑과 쇼핑을 즐긴 뒤, 리조트와 스파에서 피로를 푼다. 남은 이틀은 발리 남부에 위치한 우붓에서 로컬 감성 가득한 골목길과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면 완벽하다.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는 택시를 이용한다. 숙소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공항에 사무소를 두고 운영해 바가지 요금 걱정이 없다. 숙소로 리조트나 호텔을 예약했다면 숙소에서 운영하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발리는 대중교통 시스템이 미비해 대부분의 여행자가 택시를 이용한다. 단 여행자를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사기가 많은 편이니 출발 전에 미리 가격을 흥정하는 것이 좋다. 발리 옆에 위치한 롬복 역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밥에 반찬을 곁들여 먹는 문화가 비슷해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요리가 많은 발리.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볶음국수 ‘미 고렝’, 발리식 볶음밥 ‘나시 고렝’은 꼭 먹어보자. 통돼지 바비큐인 ‘바비 굴링’, 숯불 꼬치구이 ‘사테’를 맥주와 곁들여 먹는 것도 추천한다.
발리로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을 정보는 무엇이 있을까? 입국 시 수화물 제한 물품부터 발리 관광세, 환전 유리하게 하는 방법까지. 성공적인 여행을 만들어줄 팁들을 <발리 여행 꿀팁 가이드>에 정리했다.